스테이블코인의 이익구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테더사의 스테이블코인인 USDT의 수익률이 매우 크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USDT 발행 시 그에 상응하는 달러나 미국채 등의 담보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제공한 담보의 이윤보다 훨씬 큰 이익을 남기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USDT 송금, 암호화폐 거래를 통한 수수료가 테더사가 가져가는 건가요?
이 경우에도 거래소를 통할 경우에는 거래소가 수수료를 가져갈텐데 P2P거래에서 막대한 득을이 나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이익 구조는 주로 준비금 운용 수익, 거래 수수료, 디파이(DeFi) 및 대출 서비스를 통해 발생합니다.
첫째, 준비금 운용 수익이 가장 큰 수익원입니다. 테더(USDT)나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사용자들이 맡긴 달러를 미국 국채, 예금, 머니마켓펀드 등에 투자하여 이자 수익을 창출합니다.
둘째, 거래 수수료에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일부 스테이블코인은 전송 또는 환전 시 소액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이를 통해 운영 비용을 충당하고 이익을 얻습니다.
셋째, 디파이(DeFi) 및 대출 서비스를 통한 수익이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담보로 활용되며, 이 과정에서 발행사가 추가적인 이자를 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은 사용자들이 예치한 자금을 활용한 운용 수익이 가장 큰 핵심 이익원이며, 여기에 거래 수수료 및 디파이 활용 수익이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USDT의 수익 구조는 주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담보를 운용하여 얻는 이자 수익에서 발생합니다. 테더사는 발행된 USDT를 담보로 미국 채권 등을 구입하고, 거래소와 P2P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테더사가 USDT를 발행 함으로 얻는 주요 수익원은 보유하고 있는 준비금(달러와 미국채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 입니다.
테더를 발행 할려면 1:1 비율로 달러 또는 미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을 보유해야 하는데 특히 미국채에서 높은 이자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채 금리가 5% 수준이기에 테더사가 보유하고 있는 약 960억달러 이상의 준비금에서 매우 큰 이자 수익을 내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테더를 발행하여 환매하는 과정에서 수수료를 거래자에게 부과하여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달러와 1:1 연동이 된다고 정의된 코인입니다. 이러한 송금을 통해 수수료는 테더사와 해당되는 거래처 등이 일정부분씩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회사 구조에 비견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에 투자하게 되면 해당 자금을 국공채, 가상자산 등에 투자하여 투자 수익을 주요한 수익원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식회사는 주식을 발행하여 유입된 자본금을 투자나 회사 운영을 통해 이익을 남기고 이익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배당으로 주주들에 환원하고 주주들은 배당 이외의 주식 가치 상승까지 기대하게 됩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이익구조로는 예치금 이자수익, 거래수수료, 환전수수료가 대표적이고 그 외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제휴를 통해 수수료 수익을 얻거나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을 출시하여 수익을 얻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스테이블 코인의 수익 구조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담보물을 운용해서 수익을 남기고
코인을 다시 법정화폐로 리딤하게 되면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수수료도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