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전쟁이 종전으로 갈수 있을까요?

​최근 공습을 주고받으며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던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공격 중단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중동 지역의 무력 공방을 멈추고 내일 카타르에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어서 국제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사회적으로 보면은 완전한 종전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란은 늘 미국하고 사이가 안좋았습니다. 미국이 세계 패권을 쥐고 흔들고 싶고, 그 수단중 하나가 기름이 있는데, 사우디는 페트로 달러를 몰래 해주는등 우호적이었지만 이란은 반대편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잠깐 휴전이라도 언제든지 다시 싸울가능성이 높은 휴전으로 갈 것입니다.

    대신 증시 등 자산시장이 좀 안심하고 잊어버리게 되는거는 언젠가는 될 것입니다. 전쟁을 하기에는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정부가 아무리 찍어내서 채운다고 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지니까 부담일 것입니다. 트럼프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타협점을 찾아서 타협된 휴전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월에 미국 선거도 있고, 트럼프 본인도 노벨평화상을 노린다는 말도 있었기 때문에, 미국이 이득을 취할 수 있는 타협을 맞춰서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기전되면 자산시장반응도 점점 당연시 여겨서 시큰둥해 질수도 있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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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휴전협정 종전 이야기는 5월달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반복된 이야기이며 6월 중순에는 이미 1차 스위스에서 휴전협정을 한다고했지만 당일날 갑자기 불발되었으며, 어제도 갑자기 미국과 이란이 또 공습을 하는등 단순히 구두로의 언급은 더이상 시장에서 어떠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정말로 종전이나 휴전생각이 있었다면 이번 이란이 당일짜리 비자만 발급을 받고 아예 경기장내에서도 티켓을 이란협회에 배분하지도 않았으며 이란인들은 아예 경기장에 출입을 금하는등 월드컵경기중에도 이런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미국의 이런 태도와 종잡을수 없는 행동에 내일 카타르에서 협정을 제대로 이어갈지도 의문이며 테이블에 앉아서 협상을 한다고해도 양측의 지나친 입장차이로 어긋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단기간에 종전으로 가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예전에 미국 이라크 전쟁도 8년 가깝게 걸렸습니다. 이란은 이라크 보다 더 큰 나라여서 이걸 단기간 몇달 안에 끝나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계속 휴전 상태에서 협정을 지속하면서 의견 조정을 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공격 중단에 합의하고 카타르에서 협상을 재개하는 것은 중동 지역의 일촉즉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탄이지만 이것이 곧바로 완전한 종전이나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그 이유는 양국 사이에 얽혀 있는 핵개발 프로그램 문제와 중동 지역 내 패권 경쟁 그리고 대리 세력들을 둘러싼 안보적 이해관계의 골이 워낙 깊기 때문이며 이번 협상을 통해 당장의 무력 충돌을 멈추는 일시적 휴전이나 대화 국면 진입은 가능할지라도 근본적인 갈등 원인들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한 언제든지 다시 국지적 도발이나 공습이 재발할 위험성이 상존하므로 국제 사회는 이번 카타르 회담의 구체적인 합의 이행 여부를 조심스럽게 지켜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