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용종은 떼지 않고 없어지기도 하나요
가슴 혹들은 호르몬 때문에 없어지고 다시 생기고 하던데 대장 용종은 그렇게 없어지기도 하나요 아니면 검사시 다 제거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 용종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것 같네요. 대장 용종은 가끔 자연적으로 줄어들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대부분의 대장 용종이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 용종은 특히 특정 크기 이상이 되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심이 되거나 발견된 경우에는 미리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한 용종은 대부분 즉시 제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용종이 커지거나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적인 조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슴에 생기는 혹들은 호르몬 변화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없어지기도 하지만, 대장의 용종은 그와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대장에서 발생하는 용종의 경우 크게 선종성 용종과 양성 용종으로 나눌 수 있으며 선종성 용종은 시간이 지나며 추후 암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없어지진 않습니다.
대장에 발생한 용종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치를 할 경우에 서서히 커지고 암으로 변화하거나 할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장에 용종이 발견이 된다면 제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일반적으로 대장 용종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는 드물어요. 가슴의 혹처럼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받는 경우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발견된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부분 검사 시 제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1세의 경우, 대장 용종이 발견되는 것은 흔치 않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를 통해 용종의 특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