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검사 결과 동서맥(44회/분)은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심전도 검사 결과 동서맥(44회/분)결과를 받았습니다. 평소 어지럼증 저혈압 실신 등이 증상은 딱히 없습니다.
병력은 뇌하수체기능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 만성신장증후군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어떤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할까요?
또는 진료를 추가로 받아야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서맥이 있기는 하지만 별도의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단 서맥의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서 진료는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동서맥(44회/분)이 나온 경우, 평소 어지럼증이나 실신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수 있으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뇌하수체기능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과 만성신장증후군이 있기 때문에 심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과적 원인에 대해 평가해야 되기 때문이죠. 추천할 수 있는 추가 검사로는 24시간 홀터 심전도 검사, 심장 초음파, 혈액 검사(갑상선 호르몬 및 전해질 수치 확인), 심장 관련 검사 등이 있습니다. 정확한건 내과 방문하셔 진료 받으시고 필요한 검사 있다고 하면 받으시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동서맥은 심박수가 정상 범위보다 느린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60회에서 100회 사이인데, 질문자분의 경우 44회로 다소 낮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어지럼증이나 실신 등의 증상이 없다면, 이는 임상적으로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기저질환과 복용 중인 약물들이 심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복용 중인 약물이 동서맥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혈압약이나 신지록신정 같은 약물은 심박수를 낮출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의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의 약물 복용 이력을 자세히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약물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가 검사로는 24시간 홀터 모니터링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루 동안의 심박수 변화를 자세히 기록하여 심박수의 변동성을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또한, 기저질환인 뇌하수체기능저하증과 만성신장증후군이 심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평가와 관리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함께 더 구체적인 상담과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심박수 저하의 원인을 명확히 하고 적절한 관리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