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서비스 자체가 메인넷을 런칭할 필요성이 없는 경우에는 이미 존재하는 플랫폼의 토큰으로도 충분히 서비스를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ICO나 IEO, 토큰 세일을 위해 ERC20 토큰을 발행했지만 이더리움 블록체인으로는 자신들이 개발하는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할 수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메인넷을 런칭하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비유하자면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 상에서 토큰만을 발행한 경우 집을 자신의 마음대로 꾸미거나 활용하는 것에 제약이 있는 '전세 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메인넷의 자신의 마음대로 집을 꾸미거나 활용하는 것이 가능한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이렇게 어떤 프로젝트가 토큰 발행을 통해 자금을 모은 뒤에 메인넷을 런칭하여 코인이 되면 자체 블록체인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서비스에 꼭 맞는 블록체인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신들의 서비스와 관련된 다른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사업자들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형성하여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확장시켜 나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끝으로 메인넷을 개발하고 런칭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아 질수록 경쟁이 치열해 지긴 하겠지만 자신들의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메인넷이 필요한 경우는 경쟁에 참여해서 이겨내야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