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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표
김기표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아래는 엔비디아, 위에는 엔비디아 2배 상품입니다

물론 수수료가 있지만 그런걸 빼고 생각할 때 엔비디아의 수익률x2보다 etf의 수익률이 낮다면

레버리지etf를 매수 후 기초자산이 현 주가를 유지하기만 하여도 다음날 리밸런싱때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되는건가요?


저런식으로 둘의 수익률(곱하기 래버리지) 벌어지면 공돈이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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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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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매수와 매도 등 물량이 적어서

    괴리율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괴리율이 조정된다면 아무래도 상승할

    여지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 자산의 수익률을 레버리지로 곱하여 표현되기 때문에, 기초 자산의 수익률이 일정하게 유지되더라도 리밸런싱으로 인해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일반적으로 추종하는 지수의 일일 수익률의 2배, 3배, 혹은 그 이상의 배수를 추종합니다. 따라서, 기초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면 레버리지 ETF는 포지션을 증가시키고, 반대로 기초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포지션을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리밸런싱 메커니즘은 레버리지 ETF가 추종 지수의 일일 수익률의 배수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리밸런싱 메커니즘은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이 기초 자산의 수익률의 배수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시장이 변동성이 큰 경우,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은 기초 자산의 수익률의 배수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변동성 끌림'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엔비디아의 수익률 x2보다 ETF의 수익률이 낮은 경우, 이는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메커니즘과 변동성 끌림 현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초 자산이 현 주가를 유지하기만 해도 다음날 리밸런싱 때 이익을 볼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 ETF에 대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러한 특성과 위험 요소를 충분히 이해하고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