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말하는 우범지역은 막연히 위험해 보인다고 정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보통은 경찰청 자료나 지자체 치안 통계를 참고해서 범죄 발생률이 높은 곳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조사원이 혼자 다니기 어려운 산간 외딴 지역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지역별로 치안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지방청과 협의해서 매년 지정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사원들은 이런 구역에 배치될 때 두 명 이상이 동행하도록 운영되고, 안전 장비나 교육도 같이 진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