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로 복용중인 약이 있는데 해외여행을 갈 경우 시간대를 해외에 맞춰서 복용하나요?
장기 처방을 받은 약이 있는데 해외로 한 10일 정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해외에서 밥 먹는 시간대로 맞추어 약을 먹으면 되는 것일까요?
어떤 약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식사 후 복용으로 처방을 받으신 약들이라면
해외에서의 밥먹는 시간대로 맞춰서 약을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약이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외국 시간대에 맞춰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번 정도는 약의 용량이 평소보다 많아도 괜찮으니 외국 시차로 인해 시간간격이 짧아지더라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림 약사입니다.
복용 중인 약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알기 어렵습니다.
약의 복약 간격이 중요하다면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고 위장약의 경우라면 현지에 맞춰 식사 후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찬양 약사입니다.
시차가 많이 난다면 여행을 가서는 일반적으로는 해외시간을 기준으로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일정한 간격 복용이 확실히 지켜져야 하는 약물일 수 있으므로 여행가기 전에 미리 병원에 연락하여 문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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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어떤약인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드시던 시간대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복용시간이 너무 애매하다면 그 시간대로 일정한시간에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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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10일정도의 외국여행이라면 혈압,당뇨,고지혈증약 등 루틴으로 먹는 약이라면 왠만하면 한국시간에 맞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차가 많이 나는 경우라면 잘못하면 한국에서 먹던 시간과 12시간 정도의 시차를 갖게 되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오전 9시에 혈압약을 먹었었는데 미국에서는 오전 9시가 약 한국에서 오후 9시와 같으므로 미국시간으로 오후 9시에 맞춰 드시게 되면 거의 24시간 간격을 맞춰서 먹게 되고 귀국후에도 큰 무리없이 약을 계속 드실 수가 있습니다. 식사후 먹어야하는 약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 경우도 오후9시에 식사가 힘들다면 오후 7시 정도로 2시간 정도 땡겨서 약을 먹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약을 현지시간에 맞추다보면 24시간마다 먹는약이 12시간 간격으로 두번 먹게 되면서 저혈압, 저혈당, 과도한 진정효과 등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 10일후 다시 한국에 돌아오는 만큼 일정한 시간에 드시는게 조절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