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팔때 오르고 사면 내리고 타점 방법 없을까요?
개미들이 흔히 겪는게 내가 사면 고점이고..팔면 더 상
승할 힘이 있어 올라가고..매매 타이밍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단타는 고수 영역이라 중장기로 보고
있는데 참고할 지표나 방법 있으면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이 궁금해하시는 건 매수 및 매도의 타이밍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사실 워렌 버핏이 와도 저점에 사고 고점에 팔고하는 매매방식은 할 수 없습니다.
미래를 알지는 못하니까요. 그래서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라는 방법이 있는 겁니다.
저점 매수를 했지만 그 단가가 저점이라고 확신할 수 없고, 고점매도를 했지만 그 단가가 고점이라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매물대가 얼마나 쌓여있는지, 과매수 구간인지, 과매도 구간인지의 지표상의 데이터는 있지만 아무도 저점과 고점 타이밍을 알지 못합니다. 시장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입니다.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를 추천드립니다.
그냥 대기업 사셔서
장기투자하세요
우리같은 초보들은 단타하면 다 잃어요
우리돈을 단타하는 고수들이 받아 먹는거죠
그냥 삼성같은거 사셔서
오래도록 묵혀두세요
그게 돈버는거예요
괜히 욕심부리다가 손해보는상황만 생겨요
올라도 팔지말고 내려도 팔지말고
꾸준히 모으시는게 좋아요
8만에 사서
내리면 그때 또 추가구매 하시면서
한번에 다 몰빵하지 마시고
조금씩 천천히 사는걸로 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일단 개인 투자자분들이 어려워 하는 이유는 내가 사면 무조건 올라가기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가치라 단기간에 얼마든지 변동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주가의 하락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죠.
게다가 좋은 기업들이 쌀 때는 많은 분들이 외면하다가 가격이 올라가면 올라갈 때 그제서야 아 이게 있었지하면서 쫒아가는 매매를 합니다..
참고할 지표는 다양하겠지만 절대적이 아니며 이건 오랜 시간의 투자 경험이 해결해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수 매도 타이밍에 너무 욕심을 내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소스가 좋아도 개미투자자들은 절대로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팔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같은 가격에 내놓아도 먼저 체결되는 건 주문량이 많은 쪽이죠.
그래서 기관이나 고래들이 손해볼 때 덜보고 이득볼 때 만힝 봐서 결과적으로는 이득을 보는 것이 투자 시장입니다.
합법적으로 거대 자본이 소자본들의 돈을 빼먹는 곳이 주식 시장이죠.
개미들도 중간에 어느 시점에서는 이득을 볼 수도 있긴하죠.
그러나 전체 구조는 개미는 손해볼 수 밖에 없으니 생각보다 적은 이익을 볼 때 빠지는 방법 말고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