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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갈기쥐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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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서도 신분증 위조를 했을까요?

현대에 신분증 위조를 하여 미성년자들이 술 담배 등을 구매를 하는데요 조선시대에도 신분증 위조를 하여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례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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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전기에 신분증역할을 하던 것이 호패라고 있었습니다. 호패는 호구를 파악해 세금을 걷고 부역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목적으노 태종 때 도입되었습니다. 농민의 유망을 막는 역할도 있었습니다. 호패를 위조해 특별한 이익을 얻는 것이 언뜻 떠오르지는 않습니다만 범죄행위를 할 때 그러했을 수는 있겠습니다.

      호패법이 시간이 지나며 유명무실하게 운영되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신분제가 해이해지면서 주로 족보를 위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몰락양반들이 나오고 공명책이나 납속이 행해지며 양반으로 신분상승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이때 족보를 사거나 위조하는 경우가 흔히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군역을 피하기 위해 양반의 노예로 들어가거나 주민등록증인 호패를 위조·교환 하는 등의 불법이 횡행했다고 합니다. 국가적 혼란이 극심해지자 조정에서는 호패의 위조자는 극형에 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동원됐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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