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만 7세 강아지 요즘들어 자꾸 짖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성별
수컷
나이 (개월)
만 7세
몸무게 (kg)
6
중성화 수술
1회
반려견이 어릴 때는 짖음이 없었는데 요즘들어(최근 몇개월 간) 자꾸 사람을 보고 짖어요.
초반에는 언니(첫째딸)보고 짖었는데 요즘에는 저(둘째딸)나 어머니보고도 가끔씩 짖고, 산책 나가서 만나는 모르는 여자(나이 무관)보고도 짖어요. 가까이 가지 않아도 멀리서 보고 짖고 따라가려고 해요.
특히 언니가 앉아있다가 일어나거나 움직일 때 따라가면서 심하게 짖어요.
옛날에는 안 이랬는데 요즘들어 자꾸 짖으니까 뭔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건강 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행동을 좀 고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유가 뭘까요?
(딱히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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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특정 대상에 대한 흥분, 경계심, 혹은 요구 표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언니분에게 심하게 짖는 것은 특정 인물에 대한 과도한 애착이나 흥분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움직임에 반응하는 것은 시각적인 자극에 대한 과민 반응일 수 있습니다. 산책 시 모르는 사람에게 짖는 것은 영역 경계나 사회화 부족에서 오는 경계심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짖을 때 무시하여 짖음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음을 인지시키고, 짖지 않을 때 칭찬과 보상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산책 시 낯선 사람과 마주칠 때 간식을 주어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주는 등 점진적으로 둔감화 훈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