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길이빛나
길이빛나

치매는 성별에 따라서 발병율이 다르게 나타나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어딘가 인터넷에서 치매 발병율이 남녀가 차이가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이게 사실인지 궁금하고,, 만약에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치매는 성별에 따라서 발병율이 다릅니다.

    이는 통계적 자료에 의해서 밝혀져 있습니다.

    치매 환자중 여성의 비율이 약70%로 치매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 치매환자가 더 많은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호르몬과 평균수명의 차이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폐경기 이후 감소하는 에스트로겐으로 인해 수면장애와 정서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집중력과 단기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매는 나이가 많을 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남성보다 여성의 수명이 더 길기 때문에 그만큼 여성 치매환자가 더 많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보통 치매 발병률은 여성이 남성에비해 2배가량 더 높습니다.

    그 원인은 첫째로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에 비해 더 길기 때문입니다. 치매는 대표적인 노인 질환으로 평균수명이 더 긴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둘째로, 여성은 폐경이후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하게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은 뇌 기능을 보호하고, 심장 및 혈관기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 이후 호르몬 분비가 급격하게 낮아지며 치매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치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 857만7830명 가운데 약 10.33%인 88만6173여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여성 비율은 61.7%로 남성의 38.3%보다 2배 가까이 높다고 합니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대 연구에 의하면 ‘특정 X염색체 연관효소(USP11)’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현하는 점이 여성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남성보다 높은 이유를 설명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유력한 가설은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낮아지면서 신경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줄고, 신경세포 이상으로 수면과 정서장애가 발생하고 주의ㆍ집중력ㆍ기억력 등 인지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치매 발병율에서 남녀 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여성들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남성보다 더 높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왔습니다.

    이러한 성 차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더 오래 살아서 노화로 인해 치매 발병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둘째, 여성들은 보통 남성들보다 뇌의 구조가 약간 다르며, 이는 치매 발병률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치매는 성별에 따라 발병율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행하고있는 연구들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치매에 더 취약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성별에 따른 발병율 차이가 정확히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일부 연구는 여성이 평균 수명이 더 길기 때문에 단순히 노화 과정이 더 오래 지속되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노화는 치매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기도합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준이 낮아지는 여러 생리적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이 치매 발병 가능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뇌의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치매와 관련된 변화를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들 외에도 여러 요소들이 치매 발병과 관련될 수 있기때문에 단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유전적인 요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건강 상태도 치매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심리적인 요소나 생활 습관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별에 따른 치매 발병율의 차이는 여러 요인들의 복합적인 결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하긴합니다.

  • 치매의 발병률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여성의 경우 평균 수명이 더 길기 때문에 고령에 이를 확률이 높습니다. 치매는 주로 고령에서 많이 발병하므로, 이로 인해 여성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둘째,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가 치매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지막으로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적어 인지 기능 감퇴에 취약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따라서 성별에 따른 치매 발병률 차이는 이와 같은 생물학적, 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치매는 성별에 따라서 발병율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 높은 발병율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여성의 경우 평균적으로 더 오래 살아서 노화 과정이 더 길기 때문입니다. 노화는 치매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노화 과정에서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분비량이 남성보다 많기 때문에 이 호르몬이 뇌 기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남성보다 치매 발병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노화 과정과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남성보다 더 높은 치매 발병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발병율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관련 연구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네, 치매는 성별에 따라 발병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치매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여성의 치매 발병률은 남성보다 약 1.5배 높습니다. 하지만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령을 비슷하게 맞춰 가정하면 남성과 여성의 치매 발병률은 비슷하거나 남성이 조금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특정 유형의 치매는 성별에 따라 발병 위험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 위험이 더 높으며 혈관성 치매는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 위험이 더 높고, 레위 소체 치매와 전두엽 치매는 남성과 여성의 발병 위험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치매 발병이 성별에 따라 다른 이유는 유전적 요인이 큽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여성은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자를 더 많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생활 방식과 사회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통계적으로 여성이나 암컷에서 치매가 더 많이 발병한 것은 맞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호르몬적 변화라는 설도 있으나, 암컷이나 여성은 폐경이 진행되어도 남성호르몬 보다 여성호르몬이 더 체내에서 우세하지요. 이 보다는 분자생물학, 유전학적 관점에서 암컷이나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현되거나 발현되지 않는 유전자가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학자들이 많이 있으며, 현재 몇 가지 유전자 발현 차이로 인해 치매 유병률이 더 높아졌다는 논문이 발표되고는 있으나, 현재까지 아직 지배적인 담론은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