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트렉트의 활용범위가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암호화폐의 핵심 기능인 스마트컨트렉트를 이용한다면 특정 거래소에 거래를 못하게도 할 수 있나요?

  • 스마트컨크렉트의 기능과 활용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마트 컨트랙트는 자동화된 계약을 뜻하는데요 이것은 사실 예전부터 실생활에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자판기입니다. 우리는 일정 금액을 자판기에 넣으면 (계약조건) 음료수가 나오게 됩니다.(그에 따른 결과)

      단지 이 기술이 블록체인이라는 무결성이 보장되는곳에 구현되면서 진정한 자동화된 계약이 가능하다 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특정 거래소에 거래를 못하게 하다' 라는 것의 의미가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토큰, 코인의 거래 자체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하여 제한 하는것이라면 그것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개념과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물론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정한 특정한 조건이 만족되지 않을때까지 특정 주소로 코인이 전송되지 않도록 하는것은 가능합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한번 올려진 계약이라면 실행시 그 결과가 정해진대로 반드시 나오는 것이 스마트 컨트랙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선거, 무역, 보험, 부동산, 저작권 관련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하나의 예를 가져왔습니다.


      “캘리포니아 와인이 적정 온·습도 유지하며 태평양을 건너고 있습니다”

      무역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물류 유통 전반에 걸친 가시성 확보는 물류 업계의 가장 큰 과제다. 물류 공급망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복잡해졌고, 무역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은행, 운송사, 수출입 업체 등 무역 주체들의 업무 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기존 방식은 각 주체마다 개별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다. 따라서 서로 간에 전자정보를 송수신하려면 각자 시스템에 맞게 정보를 변환해주는 ‘정보 중개자’를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또한 전자문서와 별개로 오프라인에서 종이문서 교환도 빈번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이 엄청나고, 고의 혹은 실수에 의한 위·변조 가능성이 상시 존재한다.

      한편 물류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기 때문에 분쟁이 발생하면 그것을 해결하는 데 매우 긴 시간이 소요된다. IBM이 4000개 이상 협력사와 연간 290만 건의 거래 실적을 자체 조사했더니, 1일 평균 70, 80건의 분쟁이 발생하고 그 분쟁을 해결하는 데 건당 약 40일의 시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한 해운물류에 블록체인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해운물류 유통 과정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면 화주, 선사, 세관, 은행 등 이해관계자들이 선하증권(B/L), 신용장(L/C) 등 물류 관련 서류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공유하게 된다. 또한 컨테이너에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센서를 부착해 위치, 온도, 습도, 진동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해 블록체인에 기록하기 때문에 이동 중인 물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물류 과정의 가시성이 마침내 확보되는 것이다. 한편 서류의 위·변조도 방지되기 때문에 사기 거래 또한 원천 봉쇄할 수 있다. 정보 중개자 또한 필요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물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해운업체 머스크(Maersk)와 IBM이 제휴를 통해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물류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출처 : 해운물류 | Maersk & I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