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물리

청렴한치타291
청렴한치타291

SF에서의 인체보호막 기술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는가?

영화 듄 내용에서

격투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투명적인 인체보호막을 켜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급작스런 공격에 있어서

물리적인 데미지를 막아주는 보호막 기능인데

이게 일단 현실은 아닐지언정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과연 어떤 원리로 작용이 되는건가요?

단순히 금속재질은 근접 무기만을 막는 게 아닌

원거리 공격에 대해서도 일단은 바로 통과를 시키지 않는

에너지 장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요

현재는 불가하더라도

과학적으로 어떤 식의 원리로 가능한지

향우 먼 미래에는 가능성이 있는 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SF 영화나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체 보호막 기술은 과학적 현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지만, 그 원리를 과학적으로 가정하고 설명하는 것은 좋은 연구 주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인체 주변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장을 생성하여 물리적 충격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기술의 구현이 가능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과학적 소스들은 있어 보입니다.
    현재 전자기장은 물리적 물체를 직접 막는 데 사용되지는 않지만, 전자기장을 활용하여 물체의 운동을 제어하는 기술은 개발 중입니다. 초전도체를 사용한 자기 부상 기술은 물체를 공중에 뜨게 하여 물리적 접촉 없이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원리가 미래에 발전한다면, 특정 물체나 입자를 특정 거리에서 멀리 유지하는 방식으로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고온의 플라즈마를 사용하여 일종의 보호막을 생성하는 아이디어가 연구되고 있습니다. 플라즈마는 매우 높은 온도에서 가스가 이온화되어 전기적으로 전도성을 띠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론적으로 플라즈마 상태의 물질을 사용하여 공격적인 에너지 또는 물체를 막을 수 있는 방어막을 생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