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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매
윤자매23.02.22
성악설과 성선설중 어떤게 진짜 맞을까요?

성악설과 성선설중 어떤게 진짜 맞는 걸까요?

저의 생각은 성악설이 맞고 거기에 법규나 사회적 풍조나 기타 여러가지 외적요인에

의해 그것이 억제가 되고 선함을 유지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선설과 성악설은 논쟁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존재로 태어납니다. 성장하면서 무엇을 듣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그 존재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저마다의 천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천성이 호전적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하다고 하여 악하다 선하다를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예전부터 사람들은 양면적인 성향을 모두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그 중 가장 합리적이고, 더불어 사는 삶에 합당하다고 하는 것을 규범으로 정하고 그 것에 부합하면 선이고 그렇지 않으면 악으로 구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질서를 위함이지 진정한 선악을 구분함이 아닙니다.

    집단에서의 선과 악, 개인에서의 선과 악은 그 판단이 다르다고 봅니다.

    누군가가 살인을 했다고 하면 그것은 집단의 논리에서 위법적인 행위를 한 것이므로 악이라 분류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황에 빗대어 보면, 한 가장이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살인범에게 복수한 것이라면, 물론 집단의 논리에서 위법적인 행위이므로 처벌을 받아야 하는 악행이지만,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가족에 대한 복수를 한 것이므로 정의를 구현한 선행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집단의 규범을 어겼으니 법치주의 국가에서 처벌을 받아야 하겠죠.

    어떤 이가 자신의 부족을 침략하여 도륙하고 있는 침략자에 맞서서 그들을 죽였다면, 그는 악인일까요? 그는 살인이라는 악행을 저질렀지만, 부족과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선한 가치를 지켰으니 부족의 입장에서는 선행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침략자 쪽의 부족이나 가족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족을 죽인 그를 악인으로 여기겠죠.

    선과 악은 법과 규범이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로 구분한다고 생각됩니다.

    과거 철학자들이 책상머리에 앉아 논쟁하던 성선설과 성악설은 강력한 법과 규범이 필요한가, 그렇지 않고 인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가를 논쟁하면서 불거진 것이지 인간이 태초에 선하거나 악하거나 하는 것에 대한 답을 구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악설과 성선설은 인간의 성에 대한 역사적인 관점에서 나오는 용어이며, 어느 쪽이 진짜 맞다는 것은 상대적인 문제입니다.

    성악설은 인간의 본성 중에서 성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이를 억제하지 않으면 죄악이나 부도덕한 행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성선설은 성욕을 억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성욕을 억제하면 인간은 선량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악설과 성선설을 극단적으로 이분화시키는 것보다는, 성욕이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본성 중 하나임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억제하고 제어하는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 대세입니다. 또한 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다양해지고 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이 미래 인류의 발전과 번영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착한 것인가? 악한 것인가?


    이에 대해


    맹자는 인간의 본성은 착하다-라는 성선설을 주장하였고,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라는 성악설을 주장하였다.


    저의 생각은 성선설도 아니며 성악설도 아닌‘인간은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는 존재이며 동시에 착하기도 하며 악하기도한 존재’라는 것이다.


    백지상태였던 마음을 공부, 교육이 채워주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이성적 판단능력으로 선악의 기준을 판가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온전한 하나의 인격체가 완성되는데, 그러나 완성된 인격체 자체가 불안전한 상태라는데에 또하나의 문제가 발생된다.


    교육을 통해 이성적 판단능력을 길렀다고는 하나.인간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나쁜 생각과 좋은 생각을 반복한다. 그러한 생각이 머리 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어떤 계기가 되면, 그 생각이 실행으로 옮겨지게 되는 것이다.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성악설과 성선설은 말그대로 가설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 다다르므로 답이없다고생각하는데

    제개인적인견해는 .. 선무성악설이 맞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