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에서 처럼 인간이 뇌를 100퍼센트를 사용하면 그렇게 되나요?
영화 루시를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칼렛 요한슨 과 최민식이 나와서 봤는데 영화에서 처럼 인간이 뇌를 100퍼센트 사용하면 그렇게 되나요? 아니면 그냥 인간의 상상력인가요? 어디서 봤는데 이미 인간은 뇌를 100퍼센트 사용하고 있다는데 어떤게 맞는 말인가요?
영화 루시는 일반적인 인간이 뇌의 10%만을 사용한다는 오래된 인식을 기반으로 인간이 100%의 뇌를 사용하면 초인적 능력을 발휘하는 설정입니다. 인간이 뇌의 10%만을 사용한다는 내용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주장입니다. 현대의 뇌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뇌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뇌의 각 부분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일상 생활을 하면서 대부분의 뇌가 활성화 됩니다.
안녕하세요.
영화에서 뇌를 100%사용한다는 관점은 흔히 '인간이 뇌의10%만 사용한다'는 잘못된 정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이 특정활동을 할 때 뇌영역을 관찰하면 다양한 뇌영역이 동시에 활성화되고,
각 뇌의 부분이 맡은 역할에 따라 활성화 됩니다.
이미 우리가 뇌를 효율적으로 작동시키고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뇌의100%를 사용하여 초능력이 생긴다는 것은 픽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뇌를 100% 사용한다면 영화 '루시'처럼 초능력을 갖게 되지는 않습니다. 이는 허구적인 상상력일 뿐입니다.
실제로 인간은 평상시에도 뇌 전체 영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특정 영역의 활성화 정도가 다를 뿐입니다. 뇌 전체를 100% 동원한다고 해서 특별한 능력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뇌가 과부하 상태가 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루시'는 뇌 사용 비율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발판으로 한 SF 영화일 뿐입니다. 현대 과학으로는 인간이 뇌를 100% 활용할 경우 얻게 되는 초능력 같은 현상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영화는 과학적 사실이 아닌 창작물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영화 '루시'에서 묘사된 인간이 뇌를 100% 사용하는 상황은 과학적으로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현재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뇌의 모든 부분을 동시에 100%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이미 매우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뇌의 사용량은 활동하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변할 수 있지만 100%를 넘어서는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루시'와 같은 영화는 과학적인 현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영화 루시에서 주인공인 루시는 뇌의 10%를 전부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초능력을 가지는데요, 갓난아기 때에는 어머니의 품 속에서 있었던 기억을 하게 되며, 사람들의 움직임을 멈출 수 있고, 시공간을 초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천재였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도 뇌의 10%밖에 사용하지 못했으며, 보통 사람은 10% 미만으로 사용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 말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인공지능을 개발해온 레이 커브와일 박사는 생각은 뇌의 80%를 차지하는 신피질에서 이루어지며, 신피질은 약 3억개의 모듈로 구성되고, 20살 정도가 되면 인간은 신피질의 3억개의 모듈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는데요, 따라서 영화 루시에서처럼 뇌의 100%를 사용하게 되면 초능력이 생긴다는 것은 허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뇌를 100% 사용한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퍼져있는 오해입니다. 실제로 인간의 뇌 활동은 그리 이례적이지 않습니다.
뇌는 매우 복잡한 구조이며, 다양한 기능과 영역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사용하는 부분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뇌 활동은 무의식적이거나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며, 우리는 그것들을 인식하지 않습니다.
또한, 뇌의 특정 부분은 특정 기능에 더 특화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각 피질은 시각 처리에 특화되어 있으며, 운동 피질은 운동 제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뇌의 모든 부분이 모든 시간에 최대한 활성화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