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그런 분들이 자신이 편안하게 지내는 것에 익숙해서 다른 사람의 고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남편분처럼 집안일에 전혀 손을 대지 않고, 담배도 집안에서 피우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은 당연히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69세라는 나이가 들면서 생활 습관이나 태도가 더 굳어질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이 감수해야 하는 의무는 아니죠. 가정에서는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게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맡고 있는 부담이 너무 클 것 같고, 그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지치게 되지 않으시겠어요? 집안일을 분담하고,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하는 건 단순히 청결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기본적인 배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