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원리(채낙언)』 같은 책이 있는데, 식품 공학자로 공장등에서 식품을 생산하는 일을 경험해보신 분이 쓰신 책이라 음식의 맛을 어떻게 느끼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맛을 수치나 구조로 설명하려는 시도(맛의 방정식 같은 개념)”도 나옵니다. 식품을 단순 감각이 아니라 데이터나 수치로 파악하는 관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수학과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피엔스의 식탁』 같은 책도 괜찮습니다. 음식이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는지 이야기하면서 식품 산업 구조를 다루는데, 이런 부분이 나중에 공정 계산이나 효율 같은 수학적 개념이랑 연결하기 좋습니다.
식품과 수학적 개념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확률/통계 (맛 평가, 소비자 반응) 혹은 미분/변화율 (가열, 발효 과정) 개념과 연결해서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품공학은 수학을 따로 쓰는 학문이라기보다 공정·데이터·효율 계산에 수학적 요소가 반영되기 때문에, 다른 책이라도 이런 방향성을 잡아 책에서 개념을 찾아서 생기부까지 작성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