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거래란 무엇이며 어디서 할 수 있는 건가요?

2019. 02. 09. 05:37

장외 거래가 그냥 사람과 사람끼리 사고 파는 걸 말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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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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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조인디

장외거래란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매매자간 P2P로 이루어지는 거래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히빠기 코인이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히빠기 코인을 사고싶은 사람도, 팔고싶은 사람도 있지만, 상장되어 있는 거래소가 없다면 어떻게 할까요? 서로를 찾아서 각자의 지갑에서 지갑으로 주고 받으면 됩니다. 이게 바로 거래소라는 '장' 밖에서 이루어지는 장외거래(場外去來) 입니다. 영어로는 OTC(Over the Counter)라고 부릅니다.

장외거래의 유인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히빠기 코인처럼 희귀한 코인을 주고 받기 위한 것이 첫번째고, 다른 경우는 큰 물량의 암호화폐를 거래하기 위함입니다. 기관투자자들, 큰손들의 경우 거래소에서 매매가 걸려있는 것 보다 많은 물량을 한번에 매매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1만개를 한번에 팔고자 한다면,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겠지요. 원하는 가격에 모든 물량을 매도할 수 없고, 거래소가 해당 물량 만큼의 비트코인을 소화하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거래소 내의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주겠지요. 이 때문에 이들은 매도를 원하는 사람과 매매를 원하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브로커'를 통해, 혹은 OTC만을 연결해주는 OTC트레이딩 데스크, 즉 장외거래 전용 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합니다.

이 외에도 중국의 경우 , 위안화를 이용한 거래소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간에 위안화-암호화폐간 장외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히빠기님이 장외거래를 하고자 하신다면 그 유인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크게 보면 거래소를 통하지 않는 코인 주고받기를 장외거래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담긴 관련 기사 첨부 드립니다.

2019. 02. 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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