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경제동향

숩숩숩
숩숩숩

코레일은 계속 적자가 나고있는지 궁금합니다. 역이름을 계속 사기업에 팔게되던데요..

안녕하세요. 코레일은 매년 적자가 나고 있는중인가요 ?

역이름을 계속 사기업에 팔게 되던데요 얼마전에도 어떤 역 하나를

올리** 기업에 팔았던데요 ㅠ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중교통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대중교통 전망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상당수가

    반은 사기업, 반은 공기업인 모습으로

    이동하고 발전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레일과 같은 경우에는 해마다 다르지만

    매년 4천억원 정도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철도와 같은 경우에는 운임 통제가

    강하게 이루어지고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적자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코레일은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역 이름의 명명권을 사기업에 판매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명명권 판매는 역 운영비 충당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민간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재정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레일의 재정적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대중교통 서비스와 관련된 정책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레일은 작년 수도권전철 광역부문에서 약 200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는데, 근본 원인은 승객 수송에 드는 비용이 수익보다 많은 구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전철 영업계수는 126을 기록해 100원을 벌기 위해 126원을 지출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공공분야는 복지차원에서 대중의 편의를 위함이라 수익성을 따져서는 안되는 분야입니다. 가스, 전기, 수도 등도 마찬가지로 적자를 보면서도 지속되는 이유입니다.

    다만, 누적되는 영업적자는 편의시설 개선, 노후차량과 설비 개량 등을 할 수 없게되어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속적인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레일이 아닌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한 지하철 역명병기 판매 사업 입찰에서 올리브영이 성수역 역명병기 사업자로 선정된 것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영업손실은 약 8452억 원으로, 손실 규모는 여전히 막대한 상태이므로 꾸준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코레일이 적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이 많죠. 그러다 보니 역 이름을 사기업에 판매하는 일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보면 대중교통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걱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코레일의 적자 상황과 역 이름 판매의 배경, 그리고 앞으로의 대중교통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첫째, 코레일의 적자 상황을 먼저 살펴보면, 코레일은 몇 년째 꾸준히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는 승객 수가 급감하면서 수익이 크게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적자가 더욱 커졌어요. 하지만, 팬데믹 이후에도 적자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단순히 승객 수 감소뿐만 아니라, 운영 비용, 인건비 상승, 유지보수 비용 등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둘째, 역 이름 판매가 계속되는 이유는 코레일이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익 다각화 방안으로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 여러 역의 이름이 사기업의 이름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아졌죠. 역 이름을 특정 기업에 판매하면, 그 기업에서 일정한 광고료나 명명권 사용료를 지불하게 되고, 이를 통해 코레일은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올리**와 같은 기업이 역 이름을 구매하면서, 코레일 입장에서는 적자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거죠.

    셋째, 이런 상황이 앞으로 대중교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역 이름이 계속 바뀌게 되면, 승객들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고, 역의 정체성이 흐려질 수도 있어요. 또한, 이런 방식으로 계속 적자를 메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지속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대중교통은 공공성이 중요한데, 수익 창출을 위해 공공성을 훼손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넷째, 앞으로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적자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코레일은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노선 최적화, 자동화 시스템 도입, 유지보수 비용 절감, 그리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더 많은 승객을 유치하는 방안들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친환경 대중교통을 확대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결론적으로, 코레일의 적자 문제와 역 이름 판매는 대중교통의 현 상황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재정적인 안정성 확보와 공공성 유지 사이의 균형이 중요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 많은 논의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레일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채 감축과 비용 절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역 이름 매각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단기적인 현금 확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보입니다. 하지만 역 이름 매각이 장기적으로 대중교통 시스템의 질을 저하시키고, 공공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요금을 올리긴 했지만 역부족이고 ktx 비용도

      곧 인상 계획에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공공부문에 있기 때문에 교통요금도 아직까지는 방어가 되고 있지만 내년에 추가적인

      교통요금 인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레일의 지속적인 적자는 노후화된 시설의 유지보수 비용 증가, 유가 변동에 따른 운영비 증가, 경쟁 심화, 그리고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레일은 역 이름을 기업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재정 보충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미래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과 친환경 교통 수단의 확대 등 긍정적인 요소가 있지만, 고령화 사회 진입, 도심 공동화,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같은 도전 과제도 존재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정 구조의 안정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 개선, 교통 수단 간 연계 강화, 그리고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

    코레일의 적자 문제는 대중교통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로,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의 효율서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코레일은 13년간 철도 운임을 올리지 못하며 계속 적자 수령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부채를 보면 지난 2020년 17조4천억원에서 지난해 20조4천억원으로 3년 새 3조원 가량 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에만 3619억원의 이자를 납부했다고 합니다.

    이에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 부채 20조 중 15조가 금융부채인데 이에 대한 이자를 감당할 수 있어야 부채가 더 늘어나지 않는다고 하며 금융부채 이자를 감당할 만큼의 운임 인상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