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집담보대출줌갚아달라면서한달에이자를 내게로준다는데어찌해야할까요?
딸이 대출이자 원금같이갚느라 힘든데 이자나가는게아깝다고 대출갚아주면 내게그이자를준다는데고민이만으네요 저도노후대책해야하고 어찌해야할까요?
이것은 경제문제는 아니고 일상고민으로 보입니다. 우선 부모입장에서 부탁을 외면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딸이 그간 성실하고 성심이 착했다면 도와주는 것이 맡겠으나, 1프로라도 이자를 더 받아야합니다. 현재 3프로를 내고 있다면
나도 원금에 대한 이자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포기하고 주는 것이라 6프로이상의 이자를 요구하고, 그걸을 하겠다면 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약속을 안지킬수도 있으니, 그것을 미리 생각하고 감안해야합니다. 그러니
원금이 1억이라면 원금이 반만 줄어도 원리금상환액에 반으로 줄어드니, 반정도만 돕고, 약간의 이자를 받는것도 생각해볼만합니다
따님분께서 대출금에 대한 상환자금을 보내준다고 하시면 무조건 빨리 상환을 하시는 것이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시더라도 이익이 되는 구조이니 대출금 상환을 하시기 바래요
가족문제이므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차용증이든 현금보관증이든 뭔가 공증을 받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증여세 문제에서도 안전하고요.
위와 같은 경우 따님분이 믿을만하고 신뢰가 있다면 그것이 가능하겠지만 질문자님의 딸이 아무래도 이자 등을 제때 주지 못하는 등 그러한 가능성이 있다면 이것을 삼가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하신 방식에 대한 답변입니다.
따님의 대출을 대신 갚아주고 그 대신 그 이자를 질문하신 분에게 내준다는 것은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세무서에서 증여세를 부과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