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상과 물가상승이 반비례하는게 맞을까?
요즘 핫한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미국소비자지수가 빠지려면 과연 금리인상이 답일까요 너무 파월이 올리기만 하는건 아닐지, 그냥 시간이 지나면 금리인상과 무관하게 물가가 빠지거나 안정되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물가가 안정되길 바라는 것은 사실 요행에 기대는 것으로 향후 금리인상과 같은 통화정책을 펼치지 않고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때는 통화정책조차도 소용없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금리인상을 하여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금리인상은 물가상승 즉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이 맞으며, 금리인상은 시중의 화폐 유동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기업의 경우 대출이자가 상승하고, 추가사업에 대한 신규자금출자가 줄어들게 되며 유동성이 감소하게 되며, 개인의 경우는 대출이자가 증가하게 되면서 실질소득이 감소하게 되면서 물건 구입에 대한 소비지출을 줄이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우리가 금리인상을 통해서 고민하고 걱정해야 하는것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경기침체현상이지 물가상승에 대한 고민이 아닙니다.
그리고 물가는 통화정책 없이는 절대 안정되기 힘듭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이 물가를 잡기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은 아닐지라도 물가의 추가적인 상승은 억제할 수 있습니다.
돈의 가치가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현물의 가치가 낮아지고, 투자와 소비가 줄어 가격이 떨어질 유인이 생기게 됩니다.
현재 통화량의 조절만으로 물가를 잡으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료되면 더욱 빠른 속도로 물가가
잡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인상한다면 물가는 안정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비례라기 보다는 물가는 상승하나 그 폭을 상당히 줄여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중에 천만원이 유통되었을 때 물건의 가격이 오르는 폭과
백만원이 유통되었을 때 물건의 가격이 오르는 폭을 비교하였을 때,
금리인상을 통하여 돈을 중앙은행이 빨아들이면
시중에 돈이 귀하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이 제한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금의 경제문제는 시초가 화폐가치하락에 따른 물가상승을 잡기위해 시작된 금리인상입니다.물가상승의 원인에 따라서 다를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소비자물가가 공급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수요가 증가에서 공급이 따라가질 못하는지에 따라서 해석이 다를수 있습니다.미국연준의 물가 상승을 잡기위한 설상 이것이 경기침체가 우려되더라도 금리인상을 강하게 실시한다고 하여 우리나라로써는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에는 자유롭지 않은 구조이기떄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