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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3.03.20

지금 경제상황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계속해서 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금융권 살리겠다고 돈을 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서 나중에 어떤 후폭풍이 다가올지 걱정됩니다.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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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짐에 따라 다시 금리를 내리게 될 것이고, 이 과정에서 또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어 '물가와의 전쟁'을 이야기 하며 다시 금리를 올려 경기를 침체 시킬 수 있습니다. (* 즉, 연준이 금리를 통해 시중의 돈줄을 가지고 장난치는 거죠.)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 안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하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장 큰 부작용 중 하나는 경기 침체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이 어려워지고, 소비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의 생산 활동이 감소하고, 실업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식 시장이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기업들의 자금 조달 활동을 제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식 시장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외환시장에서도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미국 달러의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외국인들이 미국으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와 같은 경제적으로 미국에 의존하는 국가들에게는 부작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금리 인상의 정도와 시기, 그리고 금융시장의 상황 등에 따라 다르며,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중앙은행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가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 연준이 돈을 푼다기 보다는 미국 정부가 돈을 푸는 것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렇게 돈을 푼다는 것 또한 조금 다른 뜻이기는 한데 미 정부가 보전하는 것은 '해당 은행에 예치된 예금'에 대한 보장입니다. 이러한 예금들은 유동성이 낮은 예금들로서 결국 시장에 있었던 자금을 그대로 시장에 돌려주는 역할을 하기에 유동성이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없습니다.

    이 예금들을 받는다고 해서 해당 회사들이 예금을 즉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은행들로 분산 예치될 것이다 보니 결국에는 유동성의 증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미은행의 파산으로 인해서 연준이 계획한 금리인상 계획에 차질이 생겨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잡지 못할 경우에는 지금 보다 더 큰 금리인상이 있을 수 있으며 그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지금보다 더욱 깊은 경기침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부작용은 아무래도 물가상승이죠. 물가가 더 상승하게 된다면

    더 큰 고물가에 고금리현상으로 경제가 더욱 안 좋게 갈 것입니다.

    부작용이 적으면 지금의 고통이 2~3년 길게 가는 것이고 부작용이 크면 심각한 스태그플레이션에 접어들어

    정말 큰 일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준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번엔 동결로 가고 다음 지표를 지켜보면서

    금융위기가 어느정도 해소가 되고 가는게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화폐가치의 하락이 부작용으로 있을수는 있는데

    후속에 대한 조치는 일단 생각하지 않는것 같구요.

    그만큼 가치하락을 그대로둘 미국이 아니라서 어느정도

    물가가 잡힌다고 하면 다시 다른부분에서 조율하지 않을까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서로간의 정책상 방향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부작용이 일어날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두가지 정책을 모두 사용하기 보다는 금리인상을 속도를 조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