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우리나라 최초의 락발라드는 어떤 노래인가요?
예전노래 들으면 옛날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특히 락발라드가 음이 강렬해서 그런지 옛생각이 많이 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락발라드는 어떤 노래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한국 최초의 락발라드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노래는 없지만, 1970년대 포크록에서 록발라드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노래들이 있습니다.
* 신중현의 '미인' (1974)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미인'은 1970년대 초 한국 록 음악의 시작을 알린 곡입니다. 느린 템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며,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1978)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는 포크록의 색채가 강하지만, 록발라드적인 면모도 보여주는 곡입니다. 김창완의 독특한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 (1982)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는 록발라드라고 하기에는 템포가 빠르지만, 강렬한 기타 연주와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가사가 록발라드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곡입니다.
*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1985)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은 록발라드의 대표적인 곡으로 꼽힙니다. 전인권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절규하는 듯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1986)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이승철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 (1988)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는 록발라드의 전성기를 연 곡으로 평가받습니다.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김현철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록발라드 명곡들이 있지만, 이 곡들은 한국 록발라드의 시작과 발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곡들을 통해 한국 록발라드의 역사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