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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저어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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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자주색은 왜 귀한 치급을 받았나요

안녕하세요

로마시대에는 황제나 최고사령관등 고위층

들이 주로 입고 백제에서도 고위관직에만

자주색을 허용했다고 하던데 금색이 아닌

자주색을 귀히 여긴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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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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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

    안녕하세요. 정 로마에서 보라색은 바로 '황제'를 상징하는 색입니다. 염색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고대에는 색에 따라 만들기 쉬운 색과 어려운 색이 있었습니다.보라색의 경우 조개에서 추출하여 만들었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조개는 매우 희귀했고 염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조개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때문에 보라색 염료는 가격도 비싸고 희소성이 있는 고귀한 색으로 여겨졌고 공화정 로마 시대에는 집정관이나 개선장군만이 보라색 망토를 착용할 수 있었고 제정 이후에는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는 색이 됩니다. 이는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도 이어져 중세 시대에도 보라색은 왕이나 귀족의 색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동양에선 진시황제가 선호했었기에

    황제를 상징하기는 하나, 전통적

    오방색에 따라 황제를 의미하는 황색,

    정통성을 의미하는 적색에 밀린

    3위권의 색상이다. 서양에선 고대

    이집트부터 최고 권력자를 상징하는

    색이었고, 로마 시대땐 황제, 승전한

    장군, 최고위 행정관이 사용하는

    최고 권력의 색이었으며, 이후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 이후 교황 및 고위

    종교인을 상징하는 색으로도 쓰였다.


    -출처: 나무위키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대에 자주색은 매우 귀한 색상으로 여겨졌습니다. 이유는 자주색 염료를 만드는 것이 매우 어렵고, 대량으로 생산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자주색 염료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로열파푸르라는 해파리의 분비물을 사용하는데, 이 해파리는 지중해 등 일부 해역에서만 발견되었으며, 수확량도 적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주색 염료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려웠고, 그만큼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또한 로마 제국 시대에는 이색으로 꾸미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징적 의미가 있었는데, 그 중 자주색은 특히 귀한 색상으로 여겨졌습니다. 예를 들어, 로마 제국에서 행사나 행진을 할 때는 대부분 자주색 로브를 입고 진행했으며, 이는 지위나 권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주색은 고대 문명에서 귀한 색상으로 여겨졌고, 이후에도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도 매우 귀한 색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시대에는 자주색이 귀하게 취급되었습니다. 이는 자주색 염료를 얻는 것이 어렵고, 그에 따라 생산량이 적어서 자주색 옷을 입는 것이 고가로 취급되기 때문입니다.

    자주색은 빨간색과 파란색을 혼합해서 얻는 색상입니다. 그 중에서도 파란색 색소를 얻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고대 시대에는 파란색 색소를 얻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파란색이 들어간 색깔인 자주색은 훨씬 더 귀하게 취급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로마 제국 시대에는 자주색 옷을 입는 것이 로마 선봉대와 같이 지위가 높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로마의 대표적인 재산가인 쿨레오는 자주색 옷을 입고 다니며 자신의 부호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자주색은 왕실과 귀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는 자주색이 귀하게 취급되었기 때문에, 이 색깔을 입는 것은 그만큼 지위가 높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자주색이 귀하게 취급되던 고대 시대의 이러한 풍습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일부 귀족들 사이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최승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보라색 염료가 만들기 어렵고 그래서 가격이 높았기때문입니다. 보라색은 뿔조개에서 채취할수있었는데 조개 하나에 얻을 수 있는 양이 적고 채취방법 또한 까다로워 엄청난 노동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에 지금의 레바논 해안 도시 중 하나인 티레 사람들은 바다우렁이의 끈끈한 점액이 햇빛 아래에서 자주색 염료로 바뀐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우렁이를 잔뜩 잡아 껍질을 으깨고 햇빛아래에 두어 염료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이 티리언 퍼플은 티레 사람들의 경제 생활을 책임지는 효자상품이었지만 염료 1g 을 만드는데 우렁이 9000마리도 넘게 필요한것이 문제여서 생산량이 늘 부족했습니다.

    사려는 사람은 많고, 만들어지는 염료는 적으니 가격이 비쌌기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자주색을 대량으로 생산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고 자주색을 보유한 곳도 몇개 없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