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서 사라진 언어가 부활한다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Question

역사 속에서 사라진 언어가 부활한다면 인간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언어가 부활한다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리고 사라진 언어가 부활했던 경우도

있을까요?

Answer 1

사라진 언어가 부활한다면 과거 밝혀지지 않은 역사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메르, 이집트 문자를 해독이 되었지만 인도의 상형문자는 아직 미해독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해독할 수 있다면 인도의 고대 문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라민경 전문가입니다.

언어는 해당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해당언언어를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레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최종병기 활에 나왔던 만주어는 현재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는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들의 언어였으나 청나라가 한족문화로 흡수되어 가면서부터

특정 종족에만 전파되어 현재는 사멸위기인것 입니다.

다시 부활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인도네이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이 구두로만 통해지는

자신들의 언어를 한글로 표기하여 그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