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이른바 '웃음가스'로 알려진 아산화질소를 오용하는 사례가 늘어 유럽연합 당국이 위험성을 경고
일부에서 환각효과를 노리고 이를 오용하지만 두통이나 메스꺼움, 흉부 통증, 신경계 손상, 마비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럽 마약·마약중독감시센터는 최근 아산화질소를 직접 흡입하는 사례가 늘면서 심각한 저온 화상이나 폐 부상 위험도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덴마크에서는 아산화질소 중독 사례가 2015년 16건에서 지난해 73건으로 늘었고, 프랑스에서는 2017년 10건에서 2020년 134건으로 급증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2020년에 아산화질소를 흡입한 채 차량을 운전해 일어난 사고가 144건 보고됐습니다.
아산화질소는 영국에서 16세부터 24세 사이의 젊은 층이 대마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중독성 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