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 경제의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
인도의 경우는 오로지 인구로 세계 경제 5위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인구가 많을수록 그 나라의 기술력과는 무관하게 경제는 발전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가요?
인구와 경제는 무조건 비례관계에 놓일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는 경제에 소비와 생산의 주체 이기 때문에, 경제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내수 경기에서 제품에 대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주체가 많다는 뜻이며, 동시에 생산에 대한 노동력 또한 풍부하다는 뜻 입니다. 따라서 인구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경제 성장에 대한 잠재력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인구수만 많아서는 안되며, 적절한 교육과 투자가 동반되어야만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인구수가 많아야만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수출 경쟁력을 키워서 세계시장을 상대로 산업을 발전시켜 국가 성장을 이루어낼 수도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 성장을 통해서도 국가는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아무래도 인적자원이 많을 수록 그 나라의 내수 경제, 기술 개발 등이 용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구 증감'과 'GDP 성장'은 정비례 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수와 경제의 관계를 딱 이러면 이렇다 라고 정의를.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인구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노동력이 늘어나고 인적자원이 늘어나서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만 해도 다른 요소도 있겠지만 넘쳐나는 인구수로 인해 G2라는 위치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인구의 증가는 일자리문제, 고령화문제, 국민복지문제, 토지문제, 빈부격차 등의 문제를 수반하게 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최근 저출산, 고령화가 우려되는 사회에서 인구수가 줄어드는 것보다는 늘어나는게 더 낫다고 할수있겠습니다만 살고있는 땅덩이에 맞춰 적당한 인구수를 유지하는게 최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지나치게 많은 인구로 인하여 오히려
성장에 저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조건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인구가 많다고 해서 경제가 무조건 발전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인도의 경우에는 과거 중국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어서 저렴한 인건비 등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에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파키스탄은 인구가 2억명이 넘음에도 GDP는 세계 46위에 그치는 것을 보면 항상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젊은인구가 많으면 그 나라 소비력이 커져 내수로만 경제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지금 위기라지만 연 5퍼센트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처럼 인구가 많으면 성장할 동력이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를 이끄는 세 가지 핵심 요소는 기술과 자본, 그리고 노동력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려면 자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고, 발전된 기술은 생산의 효율성을 높여 자본 창출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노동력은 이 모두를 가능케 하는 기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와 경제는 항상 비례할 수는 없으나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인구가 많다는 것은 생산가능인구가 많다는 것이며, 또한 국내에서 생산한 것을 수출이 아닌 내수시장만으로 소화하여 경제를 발전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와 경제가 무조건 비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소비 측면에서는 인구 규모가 큰게 장점입니다.
인구가 많은 중국을 보면 중국기업은 자국 내에서 1등만해도 세계 1등이라고 할 정도 규모의 경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중 무역으로 서로 싸우더라고 망할때까지는 가지 않는 것이 미국도 중국시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생필품이나 저가 물건이 미국 인플레이션을 낮춰주는데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인구만 많다고 경제대국이 되느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나라 국민의 교육수준이나 기술력 등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중국도 아직 문맹률이 낮지만 2000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에 다니고 교육을 받습니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교육과 결합이 되면 인적자원이 많아지기 때문에 경제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와 경제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예로, 사망률과 병에 걸린 사람들이 유독 많은 아프리카의 경우 인구의 질이 선진국에 비해 좋지 않기 때문에 그 만큼 경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인구의 절대적 크기가 그만큼 많은 노동 공급을 할 수 있으며, 거기서 따라오는 경제 성장을 무시할 수 없게 됩니다.
한 예로 나라가 아니지만 지방 도시에서 인구가 수도권으로 이동을 하면서 지방 도시 소멸이라는 것을 들어보셨을텐데요. 이처럼 인구의 절대적 크기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인구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그 나라의 출산율이 높음을 증명하기 때문에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강점으로 활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결국 경제가 성장하게 됩니다.
도움 되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 발전은 인구 증가를 촉진 합니다. 경제 발전은 산업화, 기술 발전, 노동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 및 생활 수준 향상을 이룬다. 이러한 경제적 인센티브는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 인구 증가는 다시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침니다. 또한 인구가 많으면 그 만큼 그 국가의 경제력을 상징 하는 국민 총 생산 GDP의 증가를 의미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도의 경우 꼭 인구로만 세계 경제 5위를 달성했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인도의 경우에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제가 강해지자 이에 대한 반사이익이 증가하였고, 인도인들 자체가 IT쪽으로 많은 교육을 받고 뛰어난 인력들이 많다 보니 세계의 굴지 대기업들의 공장이 들어서면서 성장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이러한 인구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기업들의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