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칼국수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그리고 일반 칼국수랑 뭐가 다른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더 이해하기 힘들때
장칼국수는 왜 '장'칼국수일까?
이름 그대로 '장'을 이용해 국물을 냈기 때문이죠
강원도에서 유래한 향토 음식인데,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장'을 풀어서 국물을 만드는 칼국수라서 '장칼국수'라고 부르거든요.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서 끓이기도 하고요
일반 칼국수와 장칼국수의 차이점은?
가장 큰 차이는 역시 국물 맛이지요
- 일반 칼국수는 보통 맑은 해물 육수나 사골 육수를 기본으로 해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고 멸치 다시마 육수에 바지락이나 해산물을 넣어서 끓인 칼국수를 생각하면 쉬울 거에요
- 장칼국수는 고추장, 된장 등을 풀어 넣어 끓인 국물이라서 국물이 걸쭉하고 얼큰하며 매콤한 맛이 나고요
매운 라면과 볶음라면의 중간쯤 되는 느낌으로, 일반 칼국수보다는 더 진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지! 애호박, 부추, 버섯, 김, 해물 등 다양한 건더기를 넣기도 해요
강원도 지역에서는 옛날부터 장칼국수가 지역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하더라고요. 질문자님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맛보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