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철한말 님.

실제 몸에서는 그렇지가 않은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포도당이 근육에서 소비되는 것이 훨씬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식후 운동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식사 후 가벼운 운동이 소화를 돕는 측면은 있겠지만 그로 인해 혈당이 더 상승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식후 운동과 소화, 흡수 속도간의 상관성을 고려하는 것보다는 식단 자체와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량 소모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등의 효과도 무시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이론적으로만 생각하게 되면 자가 당착의 오류를 보이게 됩니다.

운동을 하는 경우, 혈액 내의 포도당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혈당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혈당은 점차 오르고 지방 세포가 증가

하면서 더 악순환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이겨내고 지방 세포를 줄이며 비만을 억제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이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임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운동을 하면 혈당이 감소합니다.

운동은 여러가지 호르몬 반응과 교감신경계의 항진을 일으키는데, 인슐린 분비가 감소되고 글루카곤, 코티졸, 카테콜아민, 성장호르몬 등이 증가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기전은 운동을 하면 인슐린 수치가 떨어지면서 글루카곤 분비량이 증가하여 근육에 포도당을 저장하고 간에서 포도당 신합성이 증가시키지만 운동으로 근육에서 포도당이 소비량이 증가하여 결론적으로는 혈당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 환자들이 공복시에 운동을 하다가 저혈당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저혈당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태이므로 공복시에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당뇨 환자의 운동은 식후에 이루어져야 함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