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부처님 오시는 날에는 절에 가면 비빔밥이랑 떡같은 음식을 주는데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궁금합니다.
내일이 부처님 오시는 날인데요. 불교를 믿지는 않지만 매년 부처님 오시는날에는 가족들과 절에 갑니다.
그럴때마다 꼭 사찰에서 나눠주는 비빔밥이랑 떡등을 먹고 오는데 막상 먹을때는 부처님 오시는날이니깐
베풀겠다는 의미에서 사찰에서 음식을 제공 한다고 그냥 생각했거든요.
혹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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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절에서 비빔밥이랑 먹는건 오신 신자들에게 베풀기 위함이고, 비빔밥은 크게 의미는 없다고 봐요
배급하기 편하고 먹기 편해서 배포하는 것이고 동양문화권이기에 떡 등을 배포(특히 고기가 아닌 음식) 을 같이 나눠 먹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차별하지 않고 부처님의 은덕을 베푼다는 뜻으로 부처님 오신날 절에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양을 베푸는 것입니다.
절에서는 부처님오신날 찾아오는 신도들의점심을 대접하는 즉 공양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부처님자비를베푸는경우라고 합니다.
불교에 있어서 아주 큰 행사이기 때문에 일종의 잔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성탄절에 이것저것 먹을 거를 많이 주잖아요 그런 거랑 비슷한 거라고 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