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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기에 동북면 지역군대는 이성계의 개인군대였나요?

고려말기에 요동정벌을 할 때 이성계 휘하의 동북면 군대가 한 축을 담당했다는 이야기가 드라마에서도 묘사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고려시대를 저는 중앙집권시대로 알고 있었는데 지역의 유력한 세력이 특정 지역의 군사들을 개인적으로 거느린(서양으로 치면 영주) 형태였던 것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려말기 동북면은 주로 거란과 여진의 침입을 막기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동북면은 특수 군사지역으로 주진군이 배치되었으며, 병마사가 파견되어 관할하였습니다. 특히 동북면 가별초는 이성계의 사병 부대로 이를 바탕으로 조선 개국의 기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