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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푸른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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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미니비숑 똥 쌀 때 이상행동이 생겨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미니비숑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개월
몸무게 (kg)
06
중성화 수술
없음

며칠 전에 데려온 새끼 미니비숑인데 얘가 데려온지 2일 정도에는 이상행동이 없고 똥만 잘 눴는데 그 이후에 애를 좀 흥분한 채로 울타리에 넣어서 뒀더니 1시간 동안 짖고 낑낑대길래 한 번 보니 똥은 털에 붙어있고 똥칠갑을 울타리 안에 해둿고 그걸 본 아빠가 살짝 언성을 높였어요 그 이후에 엉덩이 부분만 씻겨줬는데 그 이후에 꼭 하루에 1~2번씩 저렇게 엄청 낑낑대고 꼬리 물고 막 황당하고 안절부절하고 엄청 힘들어하면서 어쩔 줄을 몰라하더라고요 혹여 털 때문에 그럴까 해서 똥꼬주변에 위생미용을 해줬는데 얘가 왜이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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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울타리에 가둬서 그렇습니다. 사람도 낯선 환경에서 감옥에 가두면 정신병에 걸린듯 미친짓을 하다가 정말로 미쳐버리는것과 비슷한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겁니다. 울타리는 폐기하시고, 서점에 가서 강아지 키우기에 관한책 3권 구매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혼나고 나서부터 변화를 보인거라면, 변이 털에 묻은 경럼으로 인한 불쾌한 기억, 사람 언성에 대한 공포, 항문 주위 자극 등 다양한 가능성들이 있습니다. 정서적 안정을 제공해주시고 항문 및 피부 상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필요 시, 동물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