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방아쇠수지증후군이 갑작스럽게 생기기도 하나요?
지난 2월달
최초로 수면 중 손 저림 증상을 느꼇고.
지난 한달간
수면 중 손저림을 느꼇고 손을 쓰면 저렸는데.
어느날 부터는
수면 중 저림은 덜해졌는데 하루종일 손끝이 저림고 밤되면 손가락이 딸깍 딸깍 걸리는 느낌
아침이 되면 딸깍 손이 걸려서 통증이 느껴질정도가 되었는데.
올 초에 이직한 직장이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라. 정말 과할정도로 손을 많이 사용해서
아무리봐도 원인이 평소 사용하지 않던 팔을 과하게 사용해서 생긴거 같아서 병원에 갔더니
손목터널증후군과, 방아쇠수지증후군이 같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찾아올수도 있는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단지 질환이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은 아니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생겼지만 증상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치료와는 별도로 호전이 되기 위해서는 과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과 방아쇠수지증후군은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반복적인 동작을 계속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손목터널증후군이나 방아쇠수지증후군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은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손목이나 손가락의 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힘줄이 염증을 일으켜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이직 후 새로운 직장에서 손을 많이 사용하면서 이 질환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두 질환은 급성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점차적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안쪽의 신경이 압박받아 저림과 통증을 유발하고,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 힘줄이 염증을 일으켜 손가락이 걸리는 증상을 보죠
갑자기 시작되었을지라도 과도한 손 사용이 원인이라면 이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와 휴식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반복적인 손과 손목의 사용으로 인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나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가급적 손과 손목의 과도한 사용을 피하고 현재 치료를 잘 받을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