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이 얼마나 지속되면 중증 우울증이 되나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2주 이상 우울감이 느껴질 때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2주 정도 우울함과 무기력증, 불면증을 겪고 있는데 중증인가요? 아니면 아직은 지켜봐도 되는 수준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종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울증이 2주간 지속하였다니 힘드시겠어요. 하루빨리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속에 해답이 있기를 바래요.
경증과 중증을 조금 이해를 하시고 넘어가시는 게 중요할 겁니다. 경증은 병의 가벼운 증세이고, 중증은 위중한 증세라고 명합니다.
심리상담에 있어서 보통은 두 가지 부류가 옵니다.
치료를 요하는 분들과 더 나은 삶을 요하는 분들이에요.
즉, 일상생활 이을 영위하기 힘들 정도로 영향을 받는다면 치료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지만, 성장을 위한 상담입니다.
경증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어 문제를 행하기가 쉽지 않은 수준입니다.
점점 빠르게 지쳐가죠. 중증은 이미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수준인 상태를 뜻합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죠.
아마 하루 24시간 중에서 12시간 이상이 우울감과 불안감, 무기력감 등 감정 상태에 빠져있다면 아마 일상생활하기가 힘들 겁니다.
이 정도 되면 중증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경증, 중증을 나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성자님이 생각하기에 본인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는 수준이라면 도움을 청해서 극복하면 되는 것이고,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면 혼자서 노력을 해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 경증이든 중증이든 간에 우울감과 무기력증은 행동하기 힘들어서 도움을 받야 겠지만요.
만약 온종일 무기력과 우울감에 빠지지 않고 중간마다 무언가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면 혼자 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머릿속에 이 생각을 꼭 담아 두셨다가 의지가 조금 올라오시면 행동하시면 됩니다.
'우울감과 반대되는 행동하기'
아마 작성자님은 지금 우울하기 때문에 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울하지 않고 무기력하지 않을 때 하는 행동들이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우울하고 무기력 하기 때문에 누워있거나 계속 티비를 보는 행위들이 있을 겁니다.
반대로 우울하고 무기력 한 사람이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놀거나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고 산책을 하지는 않겠죠.
그러니 약간의 의욕이 생길 때 그냥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세요.
우울한 사람이 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겁니다.
아니면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팔 굽혀 펴기 1개만 하세요. 무기력과 연관된 것이기에 과한 목표를 정하면 안 됩니다.
[우울하기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우울한 행동을 하기에 우울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아주 사소한 것부터 움직여 보세요. 그리고 이게 우울한 사람들의 '행동이구나 아니구나' 구분해 보시면 혼자서 우울증에 극복하는 심력이 조금씩 생길 겁니다.
이 심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에서부터 벗어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요.
물론 대면으로 심리상담을 통해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빠릅니다.
대면이 힘드시면 전화상담이라도 꼭 받아보세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혼자서 가능하시면 하시되 안되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게 젖어 들어 습관처럼 우울감이 오게 되어 중증이 된다면 약물치료까지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울은 성장을 위한 하나의 쉼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충분히 쉬지 못한 분들에게도 우울감이 오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작성자님은 충분히 열심히 사셨고(타인과 비교하지 마세요) 그러니 충분히 쉴 자격이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일어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에 대한 기간보다 현재 고민자님의 반응이 어느정도인지가 더 중요한듯합니다.
우울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기간보다 우울함에 대해 반응하는 깊이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 스스로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지 자가 제어가 되지 않는지 판단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스스로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집중하시고 우울하시거나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때 그 순간을 알아 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듯 합니다.
스스로 문제가 있는듯하고 불안한 감정으로 일상을 정상적으로 보내기 어렵다면 지금부터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가져보세요!!
휴식은 단순히 쉼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쇼핑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본인의 생각을 집중시킬 수 있는 다른 무언가를 통해서 정신적 휴식을 갖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리나라는 참 이상하기도한 기준이 있는데요
일단 우울증은 경증으로 분류가되고있는데
병원에서 약물치료도하고 해도 일상생활에서 유지가어려운분들은 입원을하게
되는데 그럴경우에는 중증으로
분류가 됩니다
상담자님께서는 일단은 더 지켜봐야할듯하네요
스트레스를 멀리하시고 기분좋은 생각 많이
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생물학적요인, 급격한 생활사건, 심리적요인
유전적 요인, 신체질환, 약물과 알코올 등 복합적 작요입니다.
특징에는 수면장애, 식욕부진, 의욕상실, 자기관리 소홀
자신감 상실, 정서불안, 기분의 요동 등이 나타납니다.
치료에는 약물치료, 지지정신치료, 인지 치료, 행동치료등이
있는데 생활이 힘들정도로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의 상담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처음에는 무기력함으로 시작되는 것에 기간이 어느정도 지속이 된다면 불면증과 우울증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상담을 한 번 받아보실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신질환의 경우 6주 정도 감정이 지속되면 그 증세를 의심해볼수있습니다.
사람마다 회복력이 다르기에 2주의 시간은 짧을수있습니다.
대략 6주정도 불면증이나 우울감 무기력 대인기피 혹은 감정에 대한 둔감화가 진행된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2주정도 이런 감정이 지속되었고 스스로 회복이 잘안되고 불안감이 느낄때는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같이 지지를 받고 활동의 대처법을 찾는것도 힘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기에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기간도 중요하지만 우울감의 양상이나 정도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병원에 가보시고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시고
진단을 받으신 후에 치료법을 모색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