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과 ETF 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투자를 하려고 하는데 여러 상품이 있더라구요.
ETN과 ETF 라는게 있더라구요.
이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뭐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ETF와 같은 경우에는 자산운용사에서 발행,
최소 10종목 이상에 투자하여야 하며
ETN과 같은 경우에는 증권사에서 발행,
5종목 이상에만 투자하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ETN과 ETF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ETF가 자산운용사에서 펀드 형태로 운용한다면 ETN은 증권사에서 자사의 신용에 기반하여 발행합니다. 따라서 ETF는 자산운용사의 브랜드가 앞에 나오고, ETN은 ETN을 발행한 증권사의 이름이 앞에 붙습니다.
그리고 ETF의 경우 자산운용사가 파산할 경우에도 투자자들은 피해가 없습니다. 운용하던 채권과 주식 등이 은행과 같은 수탁회사에 맡겨져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ETN은 신용위험이 존재합니다. 만약 발행한 증권사가 파산할 경우 투자자들은 돈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ETF는 상장지수펀드라고도 부르고, ETN은 상장지수증권 이라고 부르는데요.
ETF는 발행주체가 자산운용사이지만 ETN은 증권사이고, ETF 신용위험이 없지만 ETN은 있습니다. 그리고 구성종목에서도 ETF는 10종목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는데 ETN은 5종목 이상이면 되고, ETF는 만기가 없으나 ETN은 만기가 1~10년으로 존재합니다.
ETF는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된 펀드로, 여러 자산을 묶어 지수를 추종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되며, 펀드 자체가 실물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투자자는 ETF를 매수하면 기초 자산에 대한 지분을 간접적으로 가지게 됩니다.
ETN은 은행이나 증권사가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으로 특정 지수를 추종하되 기초 자산을 실제로 보유하지 않습니다.
대신 발행사의 신용에 의존하여 약정한 지수 수익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발행사의 신용 위험이 있으며 만기 시점에 원금이 보장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채권)은 모두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지만 구조에 차이가 있습니다. ETF는 실제 자산을 직접 보유하면서 그 자산 성과를 추종합니다. 반면, ETN은 금융기관이 발행한 채권으로 그 성과는 발행기관의 신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ETF는 기초 자산의 가격을 따르고 ETN은 발행기관이 약속한 지수 수익을 따릅니다. ETN은 발행기관의 신용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ETF보다 조금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ETN과 ETF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채권과 펀드를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으로는 ETN은 증권사에서 발행을 하고 만기가 있다는 점이 있고
ETF는 자산운영사가 발행하고 만기가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