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3개월에 한번 맞는 주사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흡수억제제 약물이며, 매일 혹은 1주일에 한번씩 맞는 주사는 부갑상선호르몬 재조합 약물로 골형성촉진제입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위와 같이 크게 골 대사에 의해 뼈가 일생을 다하고 흡수되어 사라지는 것을 막는 골흡수억제와 새롭게 뼈가 형성되는 것을 촉진하는 골형성촉진의 2가지가 있습니다.
골형성촉진제는 부갑상선호르몬 재조합 약물인 테리본과 포스테오만이 사용되고 있고, 골흡수억제제는 흔히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알렌드론산, 리센드론산, 이반드론산, 졸레드론산 등이 있으며 이보다 효과가 좋아 최근 사용이 많아진 데노수맙계열 프롤리아가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로모소주맙이라고 하여 골형성촉진과 골흡수억제 효과를 모두 가지는 단클론항체약제인 이베니티도 개발되어 활용 중입니다.
골형성촉진제는 국내 보험급여기준상 골흡수억제제를 사용한 뒤 효과가 없거나 추가로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한 환자에서만 의료보험이 가능하게끔 허가되어 있습니다. 내과나 정형외과에서 어느 한가지 약물만 다루는 것은 아니고 어느 곳에서도 두가지 종류의 약물을 모두 취급합니다만 어떤 치료를 선택하느냐는 의사의 재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