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감자라는건 주로 어떨때 하는건가요?
회사 사정이 안좋을때 하는거 같긴한데요
감자 한다고 그러면 무조건 안좋은 건가요?
액면 병합 이라는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감자란 유상감자와 무상감자가 있습니다.
유상감자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기업이 자본금 규모를 줄이기 위하여
줄어드는 주식수만큼의 금액에 대하여 회사가 이를 주주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며
보통 해당 기업을 매각하거나 합병할 때에 쓰입니다.
무상감자란 주식수를 줄여서 회사의 자본금을 줄이고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보통 악재로 작용합니다.
액면병합은 쪼개진 여러개의 주식을 합치는 것으로 주식수를 줄이고
단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회사의 가치 등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감자의 경우 원인에 따라 좋을떄와 안좋을때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좋지 않을 경우 무상감자를 많이 합니다. 액면 병합과 감자의 경우 액면가 변화가 있냐 없냐의 차이가 있고, 감자는 유상감자와 무상감자로 구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감자는 자본잠식을 벗어나기위해 행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령 10억인 회사가손해로 4억에 자본잠식이 발생하면 1:2감자를 통해서 자본금이 5억으로 바뀌는것이죠.주식수는 절반으로 줄지만 주가는 2배로 늘어난것이죠. 액면병합은 주식수가 많거나 주가가 동전주처럼 너무 저렴할때 하는 행위입니다.1:2액면병합은 액면가가 2배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