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희망을 가져봤자 희망고문하는 것 같아서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한국 상황 때문에 그런가
여러가지 감정이 많이 드네요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한국에 남아있지 않고 그냥 떠날 마음이 확실히 있는데
그렇다고 부유한 집안에서 사는 것도 아니라서 한국에 진짜 남아야 하나... 근데 떠나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계속 남고 싶지는 않은거라서 이게 무슨 희망고문하는 것도 아니구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한국 살려면 돈이 엄청 많아야 하잖아요.
그리고 작년부터 생각해봤는데 한국의 장점을 모르겠어요... 그냥 케이팝 좋은 거랑 살은 정 말고는 장점이 없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진짜 힘드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한국처럼 자유롭게 밤낮없이 돌아다닐수 있는 국가가 많이있을까요?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본인에 주어진 일을 열심히해서 키워나갈수있도록 해보세요. 다른나라가면 잘살수있을것같나요? 다른나라갈 여유는 있으신가요? 능력은요?
떠나고 싶다면 능력이라도 키워서 잘살수있을거라는 확신이 들면 그때 떠나세요.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한국은 일본 미국처럼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신자유주의의 영향을 받습니다
세계경제가 망해도 서민들은 죽어나가지만 있는 사람들은 잘 살고
어찌보면 서민들 힘들때 부자들은 더 잘사는거 같습니다 더 부자가 되는거 같아요
신자유주의는 경쟁입니다 강자가 살아남습니다
일본 한국 미국은 이번 코로나시대 이 후로 가진 자들이 더 많이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끌들에게 되판사람들 투기꾼들이죠, 부자입니다
오늘 어떤 사연을 보니 월130만원 버는 여성으로 남자친구와는 결혼할 생각도 없고
집도 부모님 명의 집이라 월세도 안내고 대출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30대라고 하던데요
소소하게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않죠 삶의 방식입니다
한국은 돈이 많아야 살 수 있나요
?? 저는 30대에 월 120, 20대 후반에는 월 50만원 80만원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 때는 친구나 애인이 좋았고 회사에서 무언가를 경험하고 배우는것이 좋았습니다
지금도 직장다니고 장사도 하며 이런 댓글도 달고 사는데요
오른쪽에는 효리네민박이 , 왼쪽에는 온라인게임을 하며 이런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효레니민박도 참 여러번 보는데요 다음에는 또 예전에 좋아했던 사극이나 만화를 보려고 합니다
제가 찾는 겁니다 대통령이 누가 되던 , 국회의원이 누가 되던, 삼성전자가 D램을 만들어서 수천억을 벌던
나랑은 아예 관계가 없습니다
돈이 되는 자격증을 따기위해 30대를 보냈고 여러개의 자격과 기술을 갖추었으며 이제는 프로그램을
배우려고 합니다
일찍죽는다면 죽기전까지 목표를 갖는것이며, 오래산다면 또 미래를 대비하는것이죠
30대 목표했던 자격증을 다 따고 나니, 목표가 없었는데요
이제라도 또 목표를 갖고 공부를 하려합니다
아파트값이 폭등하던 말던 저는 빌라에 삽니다
서울에도 1억대 2억초반에 빌라가 많습니다
자동차도 외제차 타봤지만 지금 국산차 탑니다
별 차이도 모르겠습니다 차가 굴러가기만 하면되지요 저는 세차도 한번 안합니다 ㅎㅎ
옷도 안사입습니다 신발은 건설현장에서 신던 안전화 신고 출퇴근합니다
돈모아서 땅 살겁니다. 이게 40대 남자의 목표이고 한국이던 일본이던
지금 주어진 것에 즐거움을 찾아 사는것이 사는 이유 중 하나일까나~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한국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이 돈이 엄청 많은건 아닙니다.
나 보다 높은 사람과 비교하면 본인만 비참해 지죠.
그럼 인생 자체가 낙이 없습니다.
생각을 바꾸던지 이민이 답입니다.
안녕하세요. 찬란한원숭이62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착각합니다. 잠깐 여행다녀오고 그나라에대해서 잘 아는것처럼 좋았다고요.
하지만.. 실제로 살아보면.. 한국이 헬조선하지만 한국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사람은 본인이 처한곳에서 단점만을 봅니다. 역시 여기도 그렇구요. 해외로 가시면 단점이 보일겁니다 ㅎ 여행으로 가는게아니라요. 치안, 가격, 보험 등등 모든걸 후회하실겁니다. 왜 다들 헬조선이라고 하는지.. 해외 안살아보고 왜 그런말을 하는지 이해는 안갑니다. 물론 장점도 있긴하지만.. 단점이 좀더 있는거 같아 저는 패쓰할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