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달러를 찍어내는것과 코인을 추가로 발행하는것과 같은거 아닌가요?
A코인 발행량이 100개인데 어떤 이유로 갑자기 추가 발행하는 것과
코로나 펜데믹때 미국에서 달러를 추가로 찍어내는것이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달러를 추가로 찍어내면 뭐라안하고 코인 추가 발행하면 뭐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 하신 것 두가지 모두 화폐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측면에서는 같습니다.
하지만 달러는 전세계적으로도 사용되는 기축통화이므로, 돈을 찍어내는 양에 비해서는 가치보존이 잘 됩니다. 국제유가 등, 주요 제품을 국가간에 무역을 하는 경우에도 달러로 결제하는 등 사용처가 너무나도 많아서 수요가 굳건합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그 생태계안으로 그 활용범위는 좁아지 때문에, 코인을 추가 발행한다고 한다면, 당연히 달라 대비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도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HS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달러는 세계경제의 기축통화로 약속이 되어있고 신뢰할수 있는 정부기관리 보증을 서기 때문에 책임주체가 없는 코인과 비교가 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는 국가라는 집단이 발행하는 화폐이고, 코인은 사기업이 발행하는 전자결제수단입니다. 그런데 국가의 통화량을 조절하는 화폐의 발행에 대해서도 미 국회에서 크게 질타가 있었습니다. 국채의 발행은 곧 해당 국가의 빚을 늘리는 행위이다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항상 견제와 감독을 받게 되는 행위가 됩니다.
사실 오히려 코인을 추가 발행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오히려 더 적다고 봐야 하는데 코인의 추가 발행에 대해서 지적하게 되는것은 약속(사업계획서)과 다른 추가 코인 발행을 하게 되는 경우에 이 것을 지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업계획서에 유통계획에 대한 내용을 제출하지 않은 코인의 경우는 코인 발행량에 대해서 따로 지적을 하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 발행의 맥락에서 "인쇄"는 일반적으로 종이 지폐나 동전과 같은 물리적 통화의 생산을 의미합니다. "발행"은 새로운 화폐 단위를 만들어 유통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에서는 연방 준비 은행이 새로운 통화를 발행할 책임이 있습니다.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연준은 유통 통화량을 늘리는 등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연방 준비 은행이 은행 및 기타 금융 기관으로부터 국채와 같은 유가 증권을 구매하는 "양적 완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하면 은행의 준비금이 증가하고 개인과 기업에 돈을 빌려주기가 더 쉬워져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방 준비 은행이 추가 달러를 "인쇄"한다면 이는 물리적으로 새로운 지폐나 동전을 생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달러를 추가로 '발행'한다는 것은 새로운 통화 단위를 만들어 양적완화 등의 과정을 거쳐 유통에 도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와 같은 경우에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수요 등이 꾸준하게 있습니다.
그러며 멸실 되는 달러도 있을 것이고 이에 따라서
추가로 발행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 참고하세요.
코인과 달러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