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경로와 치료 방법이 궁금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다양한 병에 노출이 되는데요. 이중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경로와 치료방법. 예방대책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란 어떤 질환인지 차근차근 알아볼게요. 이 병은 주로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데요.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초봄에서 가을까지 발병률이 높으니, 숲이나 들판을 다녀온 후에는 진드기에 물렸는지 잘 확인해야 해요.
감염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체온이 오르고, 심한 피로감과 근육통,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병에 걸리면 몸속에서는 바르면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데, 때로는 혈소판이나 백혈구가 감소해서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어 있는 상태는 아니에요. 그래서 대체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액 공급이나, 전해질 교정을 통해 몸 상태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모든 병이 그렇듯이, 예방이 최선입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입어 피부를 보호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특히 야외활동을 마친 후, 목욕이나 샤워를 통해 몸에 붙어 있을 수 있는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 매개 질환으로, 감염은 주로 소피참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이 진드기가 사람이나 동물에게 물거나, 감염된 동물의 혈액이나 분비물과 접촉하는 것 역시 감염의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SFTS의 주요 감염원은 주로 숲이나 풀밭에서 활동하는 동안 진드기에 물리는 것으로,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되죠
SFTS의 치료는 현재 항바이러스 약물에 대한 특효약이 없으며, 대부분의 치료는 증상 완화와 지지적인 치료에 중점을 둡니다. 즉, 고열과 탈수를 막기 위해 수액을 공급하고, 혈소판 수치나 간 기능을 안정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감염이 심할 경우, 집중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게는 혈액응고와 관련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치료가 늦어질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구요
SFTS의 예방 대책은 주로 진드기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 숲이나 풀밭에서 활동할 때 긴 옷을 입고, 특히 바지 끝을 양말에 넣어 진드기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진드기 방지제를 사용하고, 활동 후에는 옷과 피부를 철저히 검사하여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진드기에 물린 경우, 즉시 제거하고 감염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명 평가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됩니다. 감염된 야생동물이나 사람의 혈액, 체액에 직접 접촉하여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SFTS에 대한 특정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풀밭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서식하는 장소를 피하고, 긴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합니다.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을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