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항생제는 계열마다 종류마다 타겟이 되는 항균범위가 다릅니다. 즉, 항생제마다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균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정 질환을 일으키는 균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감기 증상이 있을 때 합병증을 일으키는 균의 종류와 다래까 증상을 유발하는 균,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균, 폐렴을 일으키는 균 등이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해당 증상을 일으키는 균에 효과를 내기 위해서 각 질환별로 사용하는 항생제에 차이가 있습니다.
예시로 말씀하신 감기 같은 상기도감염 중 부비동염 증상에서는 주로 베타락탐 계열의 항생제인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성분의 항생제가 주로 사용되며, 레보플록사신 같은 항생제도 2차적으로 사용됩니다. 다래끼 증상에는 감기 증상과 동일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항생제나 퀴놀론 게열의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특정 조직(장기)로 잘 가는지 여부에 따라서 사용하는 항생제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 같은 요로감염의 경우 요로로 항생제가 잘 이동해야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요로 이행률이 높은 항생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