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에서 금리를 결정하는데 2%라고 들었는데 PCE 인가요? CPI 인가요
제가 여러 차례 듣기로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정할 때 물가 상승률 2%를 목표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니 CPI와 PCE지표가 2개가 있더군요. 이 2개 중에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는지 공식적으로 말하거나 아니면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게 있나요? 둘의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의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PCE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CPI는 도시 지역 거주자의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평가하는 물가지표인 반면에, PCE는 가계 부문 전체 지출의 합계를 통해 폭넓게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 일반적으로 연준 금리 결정에 핵심 지표는 CPI 즉, 소비자 물가지수이며, PCE(개인소비지출)도 참고하기는 하지만 결국 CPI가 2%대로 내려올 기미가 보이거나 내려와야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정할 때 주로 PCE 지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PCE 지수는 소비자 물가의 변동을 더 포괄적으로 반영하며, 연준이 물가 상승률 목표로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질문해주신 연준에서 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물가 2%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여기서 말하는 2%대의 물가는 CPI를 의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준과 같은 경우에는 cpi와 ppi와 같은 경우에는 참고는 하겠지만 보통은 pce를 보고 금리를 결정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연준은 PCE를 더 중시합니다. CPI는 주거비용의 비중이 높은데, PCE는 다양한 항목의 비중이 고루 분포되어 있고 특히 연준에서는 에너지와 식료품의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를 더 중요한 지표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