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조 원인으로, 물과 사탕이 관련있나요?
물을 잘 안마시다가 근 6개월 전 정도부터야 마시려고 해요. 근데 그게 잘 안되다보니
콜라 안마시기
이온음료나 보리차(시중판매음료), 미에로화이바를 마시는걸로 대체
위 2가지를 최대한 해보려하는데, 1번은 진짜 아예 안마시다 한 3번을 캔(250ml?)으로 마셨어요.
2번보다 커피우유를 즐겨마시구요...
콜라를 안마시다보니 그게 끌리는 것 같은데, 콜라 마실때 아예 안마시진 않았어요.
사탕은..코로나때, 목감기 초기처럼 목 앞이 간질간질 거리거나 마른기침 나올때 섭취하기 시작했어요.
코로나때는 코로나가 아니여도 기침이 예민했으니..그런 증상도 싫었고..
근데, 그때 이후로 호올스(허니레몬)를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 시작했어요. 가족들도 먹는다고 달라고 해서 주기적으로 사고 먹었죠.
사탕이 원인이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오래도록 지속된 건 물 잘 안마신거랑 사탕 섭취라서요.
작년 12월 초반 즈음..?
침 분비 관련으로 물어보러 병원 다니기도 했는데, 이비인후과나 치과에선 별 문제는 없대요.
중후반 즈음엔 더 메마른 감이 있더니, 숙면 전부터 침을 모아서 조금씩(아주 소량) 삼키지않으면 힘들었었어요. 그래야 입 안이 건조한 것도 겨-우 넘어갈 수 있고, 목마름도 겨-우 참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하루정도만 그러고 안그랬던 것 같아요.
침 모아두는거요.
그런데 구강건조는 여전해서 글 남겨요.😭😭😭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구강건조가 잇으면 오히려 사탕을 간혹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침 분비가 원할해집니다. 구강이 건조하면 물을 자주 마시면서 관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구강 건조증의 증상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서 구강건조증이 올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이 올 땐 타액을 자극할 수 있도록 생리식염수 등으로 하루에 두 번 정도 가글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건조증으로 불편감이 있다면 치과의 구강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물 섭취를 자주 안해주면 구강이 건조해지는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다만, 구강건조가 질병의 양상인 경우는 침 분비 기능이 저하된 경우이고, 구강내과에서 침분비 기능을 검사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 물을 적게 자주 섭취하시고 껌(무설탕 껌)을 씹는게 침 분비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