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 주자가 도루를 했는데 데드볼이 되는 경우 어떻게 되나요?
투수가 공을 던짐과 동시에 2루 주자가 도루를 하여 3루로 도착을 했는데 마침 타자 몸에 공이 맞게 되어서 데드볼이 되었다고 하면 이런 경우에 진루가 인정이 되나요?
결론적으로 도루가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몸에 맞는 공은 볼데드 상황입니다.
3루로 갔던 주자는 원래 자리인 2루로 되돌아와야 합니다.
몸에 맞는 공이 발생하면 볼데드 상황으로 주자는 다시 2루로 돌아가고 타자주자는 1루까지 진루를 합니다. 데드볼 상황에서는 포수의 송구가 불가능해서 그렇고 만약 볼넷이라면 3루 도루로 인정됩니다.
2루주자가 도루를 했는데 타자가 데드볼이면 2루주자는 다시 2루로 돌아와야 합니다.야구규정이 그렇게 되어있어 그렇습니다.
2루 주자가 도루를 하여 3루를 갈때 타자가 데드볼을 당한 상황이라면 이 경우에 3루 도루가 인정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자 1, 3루가 됩니다.
2루 주자가 도루 중 데드볼이 선언되는 경우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2루 주자의 도루 성공 시
- 2루 주자가 도루에 성공하여 3루까지 진루했다면, 데드볼 선언 이후에도 3루 진루가 인정됩니다.
- 이는 주자의 진루가 이미 완료되었기 때문에 데드볼 선언이 주자의 진루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 2루 주자의 도루 실패 시
- 2루 주자가 도루 도중 아웃되었다면, 데드볼 선언 이후에도 아웃 판정이 유효합니다.
- 데드볼 상황에서는 주자의 진루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도루 실패 상황에서는 주자가 원래 위치인 2루에 머무르게 됩니다.
3. 타자 몸에 맞은 공으로 인한 데드볼 상황
- 타자가 몸에 맞은 공으로 인해 데드볼이 선언된 경우, 2루 주자의 3루 진루가 인정됩니다.
- 이는 주자의 진루가 이미 완료되었기 때문에 데드볼 선언이 주자의 진루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2루 주자가 도루 중 데드볼이 선언되더라도, 주자의 진루 상황에 따라 3루 진출이 인정되거나 2루에 머무르게 됩니다. 특히 타자 몸에 맞은 공으로 인한 데드볼 상황에서는 주자의 진루가 항상 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