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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파카298
씩씩한파카29824.03.11

제가 말을 잘못한건가요..? 제가 문제인건가요..

제가 예전에 연락을 했던 남자애가 한국에 왔다고 갑자기 연락이 온거에요

그래서 저는 남자문제로 엄마와 비밀이 없어요 엄마도 전에 이남자 저남자랑 데이트 해보라고 해서 그냥 갑자기 연락이 왔길래 데이트 하자고 한다고 하니 엄마가 꾸준하 연락한 애도 아니고 만나지 마라 이래서


저도 그냥 거절 했는데 엄마가 왜 갑자기 연락한 애를 차단 안했냐고

이러길래 저도 갑자기 연락 끊겼다가 한국에 왔다고 오길래 나도 얘 존재를 잠시 잊고 있어서 안했다고 얘기를 했어요


나쁜 사이도 아니었고 한국오면 만나자 이정도였거든요 그러다 끊어진 애라 저도 잠시 잊었던 친구였어요..


근데 엄마가 계속 끝까지 나 같았으면 차단 박았겠다 얘기하길래

자도 화나서 엄마도 진짜 나쁜 사람 아니면 차단 안하면서 왜 자꾸 나한테

그러냐고 얘기를 하니 갑자기 화를 내시는거에요;;


너는 너고 나는 나지 왜 그렇게 말하냐면서요..그래서 제가 엄마가 그랬잖아 나 같으면 연락 차단한다고 그러니까 내가 얘기하거라니까 뭐만하면 내 얘기좀 하지 말라는거에요..


제가 그전에 연락하다 갑자기 끊어진거고 오랜만에 연락이 온건데

차단할 그런 사이도 나이었구요..


그래서 그렇게 설명을 했는데 나 같으면 했다고 말하니까 엄마도 그런

성격 아니지 않냐하니 저렇게 화를 내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주 최악의 쓰레기 딸인것처럼 말을 하는데 황당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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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어머니와 많은것을 공유하는 사이인데 어머니께서 갑자기 예상못한 반응을 보이셔서 당황하셨겠네요. 혹시 어머니께서 요즘 갱년기가 아니신가요?


  •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제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머니께서 상당히 이상하시네요. 남자분이 나쁜사람도 아니고 한국와서 얼굴한번 보고 이야기정도할듯ㅈ한데 딸한테도 그렇고 남자분도 쓰레기처럼 이야기하시네요.


  • 어머님 입장에서는 그러실수 있을꺼 같아요

    계속해서 만남을 가졌던 친구도 아닌데 만나자고 하니 엄마 입장에서는 불안하기 때문에

    만나지 못하게 하신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나를사랑하는나의우주입니다.


    질문자님이 잘못하신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간혹..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부모님이 계시지요.


    평소 어떤 관계를 맺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계속 이 일에 대해 생각하고 계시면 더 괴로우시니 다른 황동을 하시며 잊어버리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