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의 목마는 전설일까요? 역사적 사실 일까요?
트로이를 정복하려고 몇 번이나 시도했지만 결국 정복하지 못하고 퇴각하는척 하면서 병사를 숨겨둔 목마를 두고 퇴각 후 트로이 병사가 목마를 성안으로 끌고가서 밤에 목마에 숨어있던 병사들이 성문을 열어 결국 트로이를 정복했다고하는 트로이 목마 얘기가 있습니다. 트로이의 목마는 전설일까요? 역사적 사실 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 이지요. 특히,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가장 대표적인 트로이 전쟁을 다룬 서사시입니다.
이 이야기가 비록 신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이기에 조금은 과장된 면이 있을 수 있으나, 트로이 전쟁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사실이라 생각됩니다. 실제 그 유적지를 찾기도 하였고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와 트로이 전쟁은 헬레나왕비를 사랑한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트로이로 납치한 것이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그리스연합군과 트로이와의 전쟁입니다. 그리스는 아가멤논왕이 주도했으며 지장인 오딧세우스와 용장인 아킬레우스가 있었고 트로이에는 명장 헥토르왕자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신들이 편을 들어주었기 때문에 크레타 미케네와 함께 3대 해양문화의 중심이었던 트로이편은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이 지켜주었기 때문에 아폴로가 편들어준 그리스는 바다에서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착안한 것이 트로이안 호스로 트로이의 목마를 선물로 보낸다고 포세이돈을 속여서 성안으로 들여보냈고 성안에 들어서자 목마에 숨어있던 병사들이 나와 방화하고 성문을 열어 그리스가 승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