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한참따뜻한리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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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책은 몇 페이지까지 읽어보고 포기하시나요?
평소에 읽어보고 싶었던 300페이지 정도의 책을 구입했는데, 현재 70페이지가량 읽었는데도 내용에 크게 흥미가 생기지 않습니다. 문체가 저와 잘 맞지 않고 읽는 속도도 평소보다 느려서 몇 장 읽다가 자꾸 다른 일을 하게 됩니다.
그만 읽고 다른 책을 시작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미 구입한 책이고 어느 정도 읽었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기가 아깝습니다. 후기에는 초반보다 중반 이후가 더 재미있다는 의견도 있어서 조금만 더 읽어볼지, 잘 맞지 않는 책이라고 판단하고 정리할지 고민돼요.
다른 분들은 책이 재미없을 때 보통 몇 페이지나 전체 분량의 몇 퍼센트까지 읽어보고 결정하시나요? 중간에 포기하는 것과 빠르게 훑어서라도 끝까지 읽는 것 중 어떤 방법을 선호하는지, 나중에 다시 읽어서 재미있었던 경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