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영국이 100년넘게 아르헨티나 앞에있는 섬 포클랜드를 갖고 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르헨티나 앞에 있는 섬 포클랜드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영국이 100년이 넘게 이 섬을 영국섬으로 갖고 있던 배경과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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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포클랜드 제도는 남대서양에 있는 영국의 실효지배를 받는 군도라고 합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영토 분쟁 지역입니다.영국-아르헨티나 간의 영토 분쟁은 1982년 포클랜드 전쟁의 불씨가 되어 아르헨티나 군이 침공해 몇 달 동안 포클랜드 제도를 점유하기도 했습니다.
1833년 1월 3일, 영국군은 포클랜드 제도를 찬탈하여 아르헨티나 당국과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추방하고 아르헨티나의 영토 보전을 깨고 불법 점령을 시작했습니다. 이 무력 행위는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항의했으며 아르헨티나는 결코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가 '말비나스'라고 부르는 포클랜드 섬은 1690년 영국의 존 스트롱이 처음으로 상륙한 기록이 있으며, 이후 1764년 프랑스 왕국의 루이 앙투안 드 부갱빌이 처음으로 정착민을 데려와 살게 되었습니다. 이 후, 섬에 정착했던 프랑스 정착민들은 1766년에 이 섬의 권리를 스페인에게 팔았으며 1816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아르헨티나는 1820년 포클랜드 섬의 영유권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1833년 영국이 무력을 동원해 포클랜드 섬을 점령한 이후 현재까지 영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