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를 직접 써보니 바닥 청소 하나 안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조금 여유로워져서 좋긴 하지만 솔직히 한편으로는 굳이 비싼 돈을 들여서까지 꼭 사야 할까 싶은 마음이긴 해요..
물론 외출할 때 돌려두면 집에 돌아왔을 때 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뭔가 보송해서 기분은 참 좋은데 사실 가구 밑에 걸리거나 구석구석 완벽하게 닦이지 않을 때를 보면 내 손이 한번 더 가야 해서 가성비 면에서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도 매일 빗자루질하는 수고를 덜어준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럽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 본인의 생활 패턴이나 집 크기를 잘 따져보고 정말 필요한지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